발리 한달 살기 -8(밥솥 삼)
kr-travel·@ako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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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오전에 서핑하러 가고 나는 오늘도 집이 있었다~ 오후에는 냄비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카르프에 가서 밥솥과 가스렌지를 구입했다.  카르프 1층에 있는 웬디스에 가서 버거와 치킨을 시켜 먹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 5~6천원 돈이니 저렴하진 않다. 하지만 맛있었다~  더 빈땅은 인도네시아 맥주인데 오리지널과 레몬과 자몽 세종류를 파는데 자몽맛은 다른 마트에서는 안 파는데 빈땅 마트에서만 팔았다.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맛있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요구르트가 우리나라랑 똑같아 보여서 샀는데 우리나라 보다 맛있었다~주로 얼려먹었는데 터지지도 않고 슬러쉬처럼 잘 얼어서 자주 사다 먹었다.  저녁에 남편이 밖에 다녀오더니 오토바이를 주차하다가 다른 오토바이 플라스틱받침을 부셨다고 수리 후 금액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했다.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행자 보험을 들어놓아서 금액을 보고 한국에 가서 청구를 해야할 것 같다. 핸드폰 유심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유심이 되지 않아서 다른 곳에서 다시 구입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