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시] 가을보다 (feat. 글 & 그림)
kr·@alex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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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일 때문에 아침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더 자고 싶었는데...^^ 사무실에 정말 아무도 없네요~ 저는 넓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고 조용할때 더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간만에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도 하고 스티밋도 하고 ^^ 특근비도 벌고 wow~ 꿀이다 꿀 그죠!  위 그림은 저희 어머니 그림 입니다. ~ 그림보다 서예가 더 멋진데 그건 다음에 소개해 드리죠 오랜만에 산문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 **가을 보다** 휠체어의 그 남자 떨어진 가을을 서류 정리하듯 부도난 어음 만지듯 바스락 소리도 없이 차곡차곡 주워 바로보고 있다 그의 등뒤로 남은 햇살 몇 올도 가늘다 더 높아진 하늘 나무들 빈 몸만 기댄 앙상한 가을이다 . . . 이 시는 저희 아버지 수술 하시고 병원에 계실때 쓰신것 같네요 당시 아버지 회사는 부도가 났고 스트레스에 장 협착으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까지 받으셨어요 지금은 뭐 옛날 얘기니까~ ^^이것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업하면서 사건이 많았는데 일일이 열거하기 힘드네요 어렷을때부터 이런 일들의 영향인지 저는 약간 쪼라뱅이 성격이 되었어요 흑흑ㅜㅜ  여름에는 부채에 글&그림을 그려서 팔기도 하시고 선물도 하시는데.~ 저도 돈주고 사서 주변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있어요 여름이 되면 event 로 스티미언님들께 부채 선물을 할 생각 입니다 ~^^ **PMA (Positive Mental Attitude)** 나폴레온 힐의 저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에서 성공의 필수 조건은 긍정적인 정신 자세라고 하네요~ `PMA` 항상 생각 하자구염~ 즐주 보내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