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게임] 나의 활력소였던 추억의 게임!
kr-funfun·@apple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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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조금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저번 주제에 대한 글을 뭘 써야 할까 고민만 하다 지나갔는데 이번 주제는 게임!!! <br> 사람들은 저에게 게임 안 해봤을 것 같이 보인다고 합니다 ㅎㅎ 좋은 이미지인가?^^;; <br> 딸 둘 집이라 더 게임과는 관련 없을 것 같지만 아주 어릴때 빨간색 재믹스시절부터 (기억 나시나요?) 팩이 집에 한 45개는 있었던 것 같아요. 중독은 아니었지만 게임을 즐겨했고 좀 잘 했답니다 ㅋㅋㅋ <br> 그러다 어느날 아빠가 일본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슈퍼닌텐도라는 게임을 사오셨어요. <br>  <출처 :구글이미지> <br> 이거 아시죠?? 그때부터 동생이랑 저는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특히 동생보다 제가 더 열심히였어요 ㅎㅎㅎ 더 잘하기도 했고요 ㅎㅎ <br>  <br>  <출처 :구글이미지> <br> 특히 좋아했던 게임이 마리오월드랑 마리오카트. 게임팩 하나 손에 들어오면 끝까지 다 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진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이것 말고도 꽤 많은 게임들이 있었는데 제목은 잘 기억이.... <br>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서 들고다니는 소형 닌텐도 게임만 간간이 하고 바이바이하고 지내다가 대학원생이 되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br>  <출처 :구글이미지> <br> 두둥.. 이름하여 닌텐도DS <br> 대학원 연구실 생활 스트레스를 여따 다 풀었던 것 같아요. 그때 같이 다니던 친한 동기 두명과 박사 선배언니까지 총 4명이 비슷한시기에 닌텐도DS를 장만해서 함께 해요. ㅎㅎㅎ 그럴시간이 있나 싶지만 그래도 뭐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고 논문도 썼어요 ㅎㅎ <br>  <출처 :구글이미지> <br> 가장 즐겨했던 4가지 게임이고. 전부 끝을 본 게임들입니다 ㅎㅎㅎ <br> 혹시 그때 찍어놨던 사진이 있을까 외장하드에 찾아보니 그 당시 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이 있네요 <br>  <br> 이거 젤다의 전설이요 ㅠㅠ 정말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답니다. <br>  <출처 :구글이미지> <br> 혼자 하다하다 안되면 포기란 없다! 인터넷 공략집 쫙 뽑아 체크하면서 보고 했던... ㅎㅎㅎ 다들 너 대단하다 그랬었죠. 그렇게 올 클리어 했을때의 기쁨이란...^^;;;; <br> 젤다의 전설은 요즘 나온 것도 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시작을 못하겠어요. 멈출 수 없는 저를 알기에.. 할 것도 많은데 게임에 빠져선 안되니까.. (그래서 요즘 드라마도 안 보는 이유랍니다. 태양의 후예 이후 본 드라마가 없는듯 하네요 ㅎㅎ) 나중에 좀 여유로워지면 진짜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이에요! 젤다의 전설!!! <br>  <br> 이건 동물의 숲. 일명 동숲. 대학원 동기들과 함께 서로의 마을에 놀러가며 놀았던 기억이 나요. 그 중 한명이랑 우리집에서 찍은 사진인데 ㅎㅎㅎㅎ 그때만 해도 서로의 마을에 놀러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 신기했었던 듯 해요^^ <br> 이런 덕에 무사히 대학원석사 생활을 마칠 수 있었어요.ㅎㅎㅎ 아니었음 스트레스가 아주 ㅋㅋㅋㅋ <br> 아... 구글에서 사진 좀 찾다보니 혼자 또 흥분했네요. 왜이렇게 추억돋나요 ㅎㅎ 잠시나마 행복한 생각에 빠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br> 사실 그 이후에도 닌텐도 wii를 선물받아서 해보기도 했는데 그 전과 같은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냥 모셔만 두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제 인생에 게임을 빼면 안되겠네요~ 헉 ㅎㅎ <br> 그렇다고 게임방이나 PC방 다니면서 게임한 건 아니고 소소하게 집에서 한거니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br>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