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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섭입니다!
오늘은 꽤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우선 익스트림 스포츠란 극한 스포츠라 불리기도 하고 위험 요소를 포함한 스포츠 입니다. 보통 속도감 있거나,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하며, 고도의 신체적 능력이나 특별한 장비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고하네요...
원래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는 X게임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리는데, 'extreme'의 에서 'X'를 딴 것이라합니다. 신체 부상, 심지어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레저 스포츠로 1970~1980년대 미국 대도시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젊은 세대들의 도전정신이 잘 반영되어 있는 운동이라서 '위험스포츠', '극한스포츠'라고 불린다네요...
얼마나 위험하길래 이런 이름으로 불릴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예를들어 우리나라의 전통 익스트림스포츠!!
바로 줄타기입니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있는 줄타기는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 삼현육각 악사와 음악 반주에 맞추어 줄 위에서 다채로운 기예·재담·가요를 하는 전통연희라고 합니다.
한국의 줄타기는 그리 높은 높이에서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들 하시지만 결코 안전한것이 아니죠...
그래도 그리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영화제목이기도 한 '하늘을 나는 남자'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던 '필리페 페팃' 을 생각하신다면 줄타기가 무서워질것입니다ㅎㅎ
프랑스 곡예사 출신으로 1976년 미국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양쪽 꼭대기에 밧줄을 잇고 8번을 오갔던 유명인이죠. 이 빌딩은 110층의 높이로 무려 412미터나 됐고, 세계적으로 떠들썩 했던 일이라고 하죠!!
이 상황에선 줄타기를 실패하면 정말 모든게 끝나는거죠..ㄷㄷ...
이제 줄타기도 위험한 스포츠라는게 느껴지시죠?ㅎㅎ
('하늘을 나는 남자'영화한번 봐보시는것도 추천해요ㅎㅎ)
다음은 겨울 스포츠의 상징 '스노보드'입니다...!
1959년경 미국 산악지방에서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널빤지를 이용한 놀이로 시작되어 1960년대에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당시 스누퍼라 하여 모노스키와 함께 서핑을 스키에 접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겨났으며, 필드도 자연 그대로의 파우더스노를 서핑하듯이 즐겼다네요...
제가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속도를 낼 때 그 스릴과 박진감이 너무 좋아서 그느낌을 즐기기위해 타는 것인데 삼성서울병원이 스키장 부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노우보더는 1000명당 3.4명, 스키어는 3.0명이었다. 스노우보드가 스키보다 사고율이 1.6배 높다고 나왔습니다..!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는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즐겨야한다고생각합니다..
익스트림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