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된 뉴비가 뉴비에게 전하는 응원의 글~!
kr·@blaire0323·
0.000 HBD2달된 뉴비가 뉴비에게 전하는 응원의 글~!
안녕하세요. 밋님들~! 우주맘 @blaire0323입니다. 오늘은 스티밋 시작 후 여러 요인으로 멘탈이 약해지신 분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br> <h5> 네이버 블로그? 스팀잇? 뭘로 하지? </h5> 12월 20일에 가입하고 첫 포스팅은 12월 28일쯤에 썻던걸로 기억해요. 스티밋을 시작한 계기는 우주에게 육아 기록을 남겨주고 싶어서 육아 포스팅을 하려고 했어요.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스티밋을 알게 되고 포스팅 하나하고 분유 값이라도 나오면 더 좋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스티밋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br>  <br> <h5> 나의 깜찍한 보상 금액! 온라인 바보인 나 </h5> 보이시나요?저의 첫글의 깜찍한 보상 금액~! 이후로도 거의 보상은 없었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큰 보상을 바라고 글을 쓰진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감정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네이버 블로그에 쓸 글 스티밋에서 쓰는 거라서요. 태그만 잘 달아도 보팅금액이 꽤 들어올 것인데..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한 1인이예요. 태그 kr-join도 몰라서 그냥 가입인사했는데 아무도 모르더라는….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태그라는 말도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br>  <h5>크게 착각한 게 있었습니다. </h5> 초반엔 보상보다도 오랜만에 글이라는 걸 써보니 너무 재밌더군요. 그럭저럭 아무 생각 없이 꾸준히 쓰게 되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스스로와 약속하며 보팅 금액 0이여도 계속 올려봤어요. 원래는 육아 포스팅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크게 착각한 게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를 처음 낳아봐서 몰랐어요……. 100일전 아가는 20시간 이상 잠만 잔다는 것을….!!!.^^;; 물론 지금도 약 18시간 정도 잠만 잡니다…… 그래 푹자라 아가야….;; 초보 엄마라 육아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없고 아이는 푹 자고… 그래서 잘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요리 영어 코인 요리 하면서 사진도 찍어서 올려봤고요. 코인 같은 경우에는 주변 가족, 친지 분들이 코인에 투자를 꽤 하고 계세요. 저는 소액 투자자지만 친지 분들은 금액이 꽤 큽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해외 정보를 부탁하셨고 지금은 해외 채널에서 꽤 많은 정보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정보는 번역해서 스팀잇에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처음 코인 번역 글에 3불 넘는 보팅이 생겼어요. 그리고 요리 글에도 보팅이 붙기 시작했죠. 뭔가 제글이 인정받는 느낌에 기분이 좋더군요. 마치 제가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큰 희망을 갖게 되었죠. 제가 참 많이 단순합니다~ <br>  <h5>그냥 스팀잇 소통을 즐기고 있어요</h5>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현재는 보팅 금액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1달동안 포스팅만 한 것은 아니예요.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공감하면서 덧글을 달기도 했고요. 오픈 채팅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친목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스팀잇에서도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팔로우하고 댓글 남기고~제 댓글에 또 댓글을 달고~ 이렇게 하다보니 마치 제가 온라인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더군요. 이런 소통도 온라인 바보였던 저에게는 꽤 재미있는 활동이었어요. <br> <h5>무상 파워 임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h5> 100스파를 무상으로 사용하다보니 포스팅, 덧글, 리스팀을 꽤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회수가 되었는데 대역폭 문제로 당장 제 글에 달린 덧글에 반응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동안 파워 임대 덕분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그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셨던 @asbear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비 분들이 계시다면 열심히 한달정도 꾸준히 포스팅해보시고 임대 이벤트가 있을 때 노려보세요. <br> <h5>나를 뜨겁게 하는 플랑크톤들</h5> 보팅 금액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귀여운 수준의 금액을 쥐어짜서 업보팅을 눌러 주시는 다수의 소중한 플랑크톤 친구들은 저에게 무언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앞으로 함께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즐거움, 그리고 제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1년뒤 누군가 고래로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해서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한 플랑크톤 친구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조만간 별도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오늘 눈길 조심하시고 언제나 우주가 응원합니다. 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