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보팅이나 기타 제재가 완전히 없을 수는 없습니다.

트라이브도 각종 블랙리스트 운영하듯
정작 한국커뮤니티가 한국유저를 밴해놓고 그 과정에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놓고
아예 없애야하고 없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불성설이죠.

그 방식이 다운보팅이냐 아니냐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보상을 줄이는 점에서는 동일하니까요.

중앙화해서 다운보팅에 대한 책임도 중앙조직의 이미지문제로 책임감있게 떠안고 가면되는데 다 탈중앙화 흉내내느라 그러지 못할뿐.

이전에도 설명드렸지만 맥봇이니 스패미네이터니 스팀클리너니 사실상 스팀잇이 운영하는거지 그걸 왜 개인이라 생각하는지
엄연히 스팀잇에서 스파 임대해주고 운영하는 것인데.

단지 직접운영하면 탈중앙화 철학에도 위배되고 분쟁이 생겼을때 본인들 이미지 안 좋아질까봐 일종의 알바(?)를 쓰는 것일뿐.

저스틴은 스팀잇 트라이브마냥 초중앙집권적 운영을 원하니 좀 파악이 끝나고 나면 변화가 있겠죠.
실제 스팀에 관심이 있다면.

아무튼 최소 무료다운보팅 풀 같은 건 일단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