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엔 사장단이랑 steemfinex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steemfinex·@blockchainstudio·
0.000 HBD스엔 사장단이랑 steemfinex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팀엔진 송금 기록 api문제가 오늘 또 몇시간 발생하였고(현재 해결되었습니다.) 야밥이 댓글을 달고 갔네요^^ 해당 api는 불안정하니 스엔 노드를 돌리거나 블록 스트리밍을 받는게 좋겠다고. (근데 솔직히 스트리밍이야 말로 스팀블록 스트리밍해보면 못믿을건 매한가지인데. 일단 네트워크 리소스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저가형 서버에는 스트리밍 자체가 무리가 되고. 스트리밍으로 가져오는 스엔 익스플로러조차도 시간순으로 트랜잭션을 가져오지 않던데 이게 과연 믿을 수 있을지. 해당 api도 결국 블록 스트리밍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데 결국 제대로 안되고 있는거니까요. 뭐 암튼 이부분은 좀 더 지켜보고 api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 고려해보겠습니다. 사실 스엔 api를 누가 그렇게 쓴다고 이게 이렇게 불안정해서야.) 암튼 제가 키체인등에 소스기여도 여러번해서 서로 아는 야밥이 일단 서비스를 인지를 했고^^ 어제 스캇봇 개발자이자 가장 열일하는 홀거는 영문판글에 수동으로 보이는 보팅을 하고 간걸로 보아 개발자로써 이런 컨셉 자체와 시도를 멋지게 생각하는 것 같았고. 사실 @steemfinex를 스엔팀이 인지했을 때 반응이 궁금했는데 오늘 이왕 이렇게 된 거 어그로드와 모처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사실 제가 그동안 스팀/스엔 관련해서 기여해준 일이 많기 때문에 대놓고 서운해할 수는 없는 입장인데 솔직히 아쉽긴 하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더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하는게 나올 줄 알고 있었다고 하고 한국유저들끼리 수동으로 P2P로 거래하고 있는 것도 대충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시도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큰 걱정안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계속 마인드컨트롤을^^ 특히 제가 FINEX 토큰 등록했다 너 이미 나한테 100 ENG빚졌다고 하니 분위기 훈훈 :) **혹시라도 이런 시도들이 스팀엔진팀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은 한참 잘 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런 분이실수록 스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진짜 저니까 만들었지 누가 외부에서 이거 돈이 되지도 않는데 이런 걸 만들겠습니까. **사실 steemfinex가 스팀엔진 사용해서 만들어진 최초의 서드파티댑일겁니다.** **지금 스팀의 냉정한 현실은 외부에서의 철저한 무관심입니다.** 1%수수료가 비싸다는 거 누구나 알지만 굳이 누구도 대안서비스를 만들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 무관심. 내부에서 만들려면 눈치보고 있는 현실. 즉 다 얽히고 섥혀있어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버린 현실. 이런 식으로는 절대 발전을 못합니다. 스엔의 애매함은 이전에 여러번 설명드린대로 SMT가 안되고 있으니 대안으로 비블록체인 서비스로 만든거라 스팀잇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당연히 못하고 스엔팀 조차도 메인체인 바보라고 홍보할 수 없으니 홍보하기 힘들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실 스팀잇 유저들이니까 참고 쓰지 이렇게 자주 서비스가 멈추면 상용서비스로 사실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죠. 아무튼 스엔팀이랑도 좋은 대화를 나눴으니 혹시 그부분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도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계속 여러 서비스가 나와야 발전하는 것이지 스팀에서의 독점은 곧 철저한 무관심을 의미한다는 것을.** scotauto때도 비슷한 말씀을 드렸지만 만약 steemfinex가 돈이 될 수준으로 거래량이 올라가면 또다른 경쟁자가 반드시 나옵니다. 경쟁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스팀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철저히 멀어진 것입니다. ps. 참 한국사람들 중에 개발자 좀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는 또 하더군요. 그런데 저렴한이란 단서를 달아서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한국 개발자 안싸다고 하고 뭐 제가 스엔팀에서 개발자 구한다는 이야기는 여러번했고 영어가 문제라고 하면서 차라리 영어면에서 훨씬 나은 인도나 중국 애들은 어떠냐니 일단 인도는 스팀자체를 잘 모른다더군요. 실제 그런것 같구요. 한창 작아지다 스캇으로 인해 점점 커지는 kr의 영향력이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도 여러각도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스팀잇 인수 이야기도 꺼내봤는데^^ 현실적으로 여력이 안된다고 합니다ㅠㅠ 언젠가는 인수하리라 덕담해주고 대화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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