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 여행정산] 유럽 여행 후기 및 몇가지 팁을 전해드립니다! [치킨, 클로렌즈 티셔츠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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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14일 유럽 여행정산] 유럽 여행 후기 및 몇가지 팁을 전해드립니다! [치킨, 클로렌즈 티셔츠 받아가세요]
<center>  ▲ 시작은 제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지루하려면 지루했을 법한 여행기였다는 것을 알지만,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여행을 하는건지, 스팀잇을 하기위해 여행을 하는건지 헷깔릴 정도로 그런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진행하면서, 스팀잇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 졌고, 이에따라 여행 동반자였던 @jupal2가 고생을 많이 했죠. 스팀잇이 일상이 되면서, 얻는 것들도 많지만, 적지않게 빼앗기는 것도 많은 듯한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스팀잇에 입문한지 3개월차, 3개월 전만해도 스팀잇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안계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매일 더 많은 뉴비분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데요, 조만간, 뉴비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 #### 여행 총 경비 # 1人 기준 약 200만원씩 쓴 것 같습니다. 숙박, 교통, 항공권을 포함한 가격이며, 절때 부족하거나 하지 않았던 금액이었습니다. 저가항공사를 통해 국가를 이동하면서 시간과 돈을 절약했고, 호텔보단 에어비앤비를 선호하면서 숙박비를 아꼈습니다. 늦잠자서 아침을 먹지 못해 늦은 아점을 먹었고, 결국 하루 두끼를 먹었지만, 제대로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기념품도 샀고, 가지고 싶은 것도 위에 금액에서 썼습니다. 유럽에 가기 전에 이미 200만원이라는 금액을 썼습니다.  (위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교통편 # 저는 사실 독일에서 시작한 여행이라 항공권에 대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저가항공사를 이용했고, 독일-프랑스 갈때만 프랑스 국적기인 Air France를 이용했습니다. 짐 20kg 까지 포함해 가격이 약 8만원, 나머지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을땐, 5~7만원에 교통을 해결했습니다. 짐 추가시 (20kg 기준) 20~25유로 (3~4만원)가 추가됩니다 @jupal2 케이스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여행 4개월 전 미리 비행기표를 예매하였고, 59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인천-파리 왕복항공권을 끊었습니다. `파리에선 나비고 카드를 썼습니다` 일~월요일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카드이며, 시내-공항구간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1人 22.8 (약 3만원)유로 였습니다 (주의사항, 나비고 카드를 쓰려면 본인 사진을 부착해야 합니다) <center>  ▲ 프랑스 나비고 교통권 </center> `바르셀로나에선 T-10 카드를 썼습니다` 10장 묶음의 교통권이 9.9유로 (13000원), 한장의 카드로 여러명이 쓸 수 있습니다. 제가 먼저 들어가고, 같은 티켓을 일행이 다시 재사용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쓸때마다 10번에서 사용가능 횟수가 깎이며, 뒷면에 마지막 숫자를 보면 확인가능합니다. (공항이동시 A1, A2 버스를 이용해야하며 가격은 편도 5유로 (6500원) <center>  ▲ 바르셀로나 T-10 교통권 </center> `부다페스트에선 1일권 교통티켓을 이용했는데요`, 약 7천원을 내면, 24시간동안 무제한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만약 편도티켓을 구매시 약 1,200원 정도의 가격이 부과되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권을 끊고 마음껏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공항까지 이동은 포함이 안되며, 공항이동시 900포린트 (3800원) <center>  ▲ 부다페스트의 1일 패스, 날짜 시간이 명확하게 나와있다. </center> `영국에선 오이스터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오이스터카드는 보증금 5파운드를 내고, 충전해서 쓸 수 있는 카드인데요, 좋은 점은 하루 교통이용이 6.5 파운드가 넘어가면 더이상 요금이 과금되지 않습니다. 즉, 6.5 파운드 이상타면 그다음부턴 무료라는 거죠! 단, 바쁜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center>  ▲ 영국의 오이스터 교통카드 `제 생각에 유럽여행을 하신다면, 2인 기준 요렇게 교통권을 끊어서 여행하시는게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유레일 패스를 끊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전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버스나, 저가 항공사를 통해 여행하는 편이 시간적인 면이나, 비용면을 많이 아낄 수 있죠. 각 도시마다 저가항공사가 취항하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곳을 활용해서 이동을 하면, 정말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설명드릴게요! 런던의 히드로 공항과 런던의 게트윅 공항, 스텐스테드 등의 여러 작은 공항들이 있습니다. 히드로 공항은 굵직한 항공사과 저가항공사가 동시에 취항하고, 나머지 항공사들은 대부분 저가항공사 위주로 취항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런던 히드로공항을 "선택" 한 후 항공권을 검색하면, 최소 5만원짜리 편도항공권이 나옵니다.  하지만,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을 "선택" 한 후 항공권을 검색하면, 최소 1만원대에서 항공권을 구매가능합니다. 1만원 대면, 여튼 버스나 기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죠. --- 하지만 1만원대의 가격의 항공권은 대부분 저가항공사의 티켓입니다. Easy Jet, Vueling, Ryanair 같은 저가항공사는 초저가 항공권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에선 저가항공사 위주로 검색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럴땐 직접 항공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Ryanair 의 어플리케이션 예시를 보면,  바르셀로나 취항지가 세곳입니다. 이곳에서 좀 친숙하지 않은 공항을 눌러주면, 목적지의 범위가 좁혀집니다.  저는 예시로 영국의 스텐스테드 공항을 찍었는데요, 편도 요금이 12.99 유로 (1만 5천원)로, 여튼 버스나, 기차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 그리고 한가지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더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특가특공대` 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사실 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알림" 때문에 여간 귀찮은 건 아니지만, 항공권 프로모션이 뜨는 순간 자동으로 알림이 울립니다.  요런식으로 알림이 옵니다. 가끔씩 정말 저렴하거나, 유용한 항공권이 올라오기 때문에, 다운로드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jupal2의 phone입니다. ##### 숙소 같은 경우는 호텔이 아무래도 편하고 좋지만,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직접 발품팔아서 예약을 해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호스테에게 직접 연락하여 물어볼 수도 있고, 왠만한 금액을 지불하면, 에어비앤비도 호텔만큼 좋기 때문이죠. `단! 후기가 많거나 슈퍼호스트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세요` --- #### 파리 같은 경우 아쉬웠던점 뮤지엄 패스를 끊었습니다 최소 2일짜리를 끊어야 했고 약 8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박물관을 볼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5시면 닫는 뮤지엄들, 그리고 뮤지엄을 들어가려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뮤지엄이 떨어져 있다 보니까, 2일안에 다 보기도 빠듯합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이지 않는 이상은, 차라리 뮤지엄 패스를 끊지 않고, 티켓을 사서 들어가는 것도좋은 것 같습니다. #### 바르셀로나에서 아쉬웠던 점 대부분 가우디를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실로, 가우디가 대단하다고 느꼈으며, 사그라다 파밀리아 같은 경우는 제가 봤던 최고의 건출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제외한 두 레지던스는 한번 생각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건축물에 엄청난 열정이 있지 않기 때문에, 가우디의 카사바트요는 입장료가 25유로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했고, 저같은 경우는 큰 실망을 했습니다 4만원의 값어치정도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곳들을 둘러 보실 땐, 미리 사전에 사진들을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이 영상을 꼭 한번 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aSRp_9ewOuk) 아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 부다페스트에서 아쉬운 점 사실 부다페스트에서 만큼 아낌없이 쓰고, 아낌없이 즐기고 할 것 다 한 곳은 없던 것 같습니다. 단, 많은 것을 먹고 보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라는 점이 좀 아쉽네요. 하루 정도 더 숙박하고, 느긋하게 온천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희도 3박이나 했지만, 3박정도는 또 다시 하고 싶네요 ##### 런던에서 아쉬운점 아무래도 시간입니다. 런던이 물가가 정말 비싸긴 한데,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약 40만원을 3일동안 쓰기로 환전을 했으나, 20만원을 남겨 올정도였으니까요. 호텔 금액도 11만원에 꽤 괜찮은 곳에서 잤고, 음식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끼에 대략 3~4만원을 잡아야 하지만, 저흰 보통 메뉴 1개를 시켜서 나눠먹고 또 다른 것들을 먹었거든요. 런던은 정말 새로웠고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뮤지컬을 못본게 좀 아쉽네요 ##### 가이드투어에 대한 생각 사실 유럽을 가면 가이드투어를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가이드 투어를 강하게 부정하는 사람이나, 독일에 온 후 가이드 투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떤 한 장소에 갔을때, 그냥 눈으로 보고 사진을 찍는 것보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나, 그 장소의 내막을 알고 보는 것만큼 매력적인게 없다고 배웠습니다. 다하우라는 유대인 수용소를 다녀왔는데, 가이드의 의미짐장한 이야길르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때론 유명한 관광지를 갈때만큼은,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 마지막 한국-유럽 저렴한 항공권 소개와 함께 마무리 짓겠습니다  서울 - 로마 [예약은 여기를 참고하세요](https://www.skyscanner.co.kr/transport/flights/sela/rome/180416/180425?adults=1&children=0&adultsv2=1&childrenv2=&infants=0&cabinclass=economy&rtn=1&preferdirects=false&outboundaltsenabled=false&inboundaltsenabled=false&qp_prevProvider=ins_month&qp_prevCurrency=KRW&qp_prevPrice=528964&pricesourceid=b3ms-HK1-2#results)  서울 - 밴쿠버 [예악은 여기를 참고하세요](https://www.skyscanner.co.kr/transport/flights/sela/yvra/180122/180129?adults=1&children=0&adultsv2=1&childrenv2=&infants=0&cabinclass=economy&rtn=1&preferdirects=false&outboundaltsenabled=false&inboundaltsenabled=false&qp_prevProvider=ins_month&qp_prevCurrency=KRW&qp_prevPrice=439547&pricesourceid=b3ms-HK1-2#results) ##### 물론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하게 되면, 여행시간이 길어집니다. 단, 항공권가격은 반값이 됩니다. `중국항공사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이점이 많습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을 긴 시간동안 경유를 하면 좋은 이점이 많은데요`  [출처: 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kr/news/tips-when-transferring-to-china) 저도 이용해봤는데 호텔 정말 좋았었습니다. 메이저급 호텔은 아니지만 조식, 석식 다 포함에 호텔까지 무료로 픽업 및 샌딩해주고, 좋았었습니다. --- `Life is a journey 삶은 여행이다` 언젠간 여행 플래너로 한번 일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주는 그런 사람이요! 그래서 그런데요 혹시 언제, 어디로, 여행을 가고싶으시다 한분 말씀해주세요! ##### 제가 한번 짜드릴게요! --- 예상치 못하게 @jupal2가 뮌헨으로 오게 되면서, 잠시 또 다시 삶에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시면 치킨 및 티셔츠를 무료로 받아가실 수 있으세요](https://steemit.com/kr/@brianyang0912/kr-travel-2) 아직 참여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에, 참여해주세요! 이 이벤트는 매일 찾아옵니다^^! kr-travel /뉴비지원 프로젝트와 큐레이팅 문제 이벤트, 꼭 참여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rianyang0912 이었습니다 --- ##### 댓글, 보팅,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3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대문을 그려주신 @inhigh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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