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http://ipfs.io/ipfs/Qmf7odjpRiQhS8r2EcEDC5i8Se2yGpcCREaYoxnMJfdhzB)


노트북 퀵으로 날아 오고 있는 중입니다. 
기다리면서 치킨 한마리 먹을까 합니다. 
애매한 시간이라 놀러 오실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 방송은 아까 종료 되었고 아래의 제 얼굴 가득한 유튜브  영상에 녹화본이 올라와 있습니다.. ^^ 

디라이브에 로그인 하셔도 되고..
이 글에 덧글 달아도 채팅으로 올라가요 ^^
아랬쪽의 유튜브에 접속해서 채팅이나 방송을 보셔도 되구요.


디라이브에 자동으로 안올라가져서 링크는 뺏습니다. ^^


https://youtu.be/vmCY4fVd_Jw

## 간단 방송 요약!!!
치킨먹기 
노트북 언박싱 / 세팅 
스팀 여행~~
베그 잠깐 하다 방송 마무리 ^^ 

My live stream is at [DLive](https://dlive.io/livestream/centering/70f4937a-438f-11e8-9f5b-0242ac110002)

## 일상 잡담 
- 한가득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냉장고 안에 안먹어서 상한 음식도 버렸습니다. ㅜㅜ 요즘은 집에서 식사를 안하니 냉장고 안에는 들여둔지 오래되어서 상한 것들이 가득이었네요.. 미안미안.. 
뭔가 내다 버리는 것은 삶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귀차니즘에 자주 안하게 되기는 합니다. ㅎㅎ 
- 노트북 테스트좀 할겸 밍기적 대다 8시가 다 되어서야 밖으로 나왔습니다. MUJI에서 인터넷에서 본 옷을 보러 갔는데 실제의 모습은 그닥 제 맘에 안들더군요. 그냥 나왔어요. 
- 서점을 산책하다. 지난 번 부터 눈에 보이던 "출판하는 마음"을 구매 했습니다. 은유라는 분의 인터뷰집인데 그 분의 책을 즐거이 읽었고.. 출판이라는 단어도 제가 참으로 좋아라 하는 단어여서 ^^ 이북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교보문고 들어 온 김에 
- 노트북이 들어오니 추가적으로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면  usb pd가 지원되는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노트북 액적 외부 커버들 같은 것들 말이지요. 살곰 살곰 지름신. 
- 배터리가 빵빵해서 걱정없이 인터넷을 즐기는게 참 좋네요. 카페에 들어와서 노트북으로 이 글을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분 좋음 기분좋음.. 그리고 기분 좋음 ㅎㅎ 키스킨 쓰고 있는데 어색하네요. 몇일만 쓰고 벗겨낼 듯 합니다. 
- 어제 받은 책 중에 "당신의 삶에서 바꾸었으면 하는 그 무엇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이 질문에 ‘없다’라는 답이 나올 때까지 당신은 자신의 디자인대로 사는 게 아니다. 디자인대로 산다는 것은 당신 스스로를 모조리 빠짐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라는 문구를 읽었는데 너무 좋네요 ^^ 삶을 오롯이 받아들이면 그 자체로 완전한 느낌 얼마나 좋나요. 무언가 부족을 체우기 위해 삶을 살아 가는 것이 아닌 .. 삶을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쉬게 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느낌 ^^
- 새로운 스터디를 친구와 둘이 시작하기로 했네요. 뭔가 재미 있는 일들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