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저는 경북 청도에 살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 유명한 `대남병원`이 있는 곳.

이 곳 청도에서 저는 아직 잘 살아남아 있습니다.

민심도 흉흉하고 불안감도 극에 달한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나봅니다.

![IMG_20200229_075535.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Qz5a4fCaPdKTVjUrK43X9ZPVCr3BvwE1ajeQt7segja8/IMG_20200229_075535.jpg)

![IMG_20200229_07560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fMuKmfmq68WoYBgXaAesKGVUS97Ei4x88DFmpehPr22Z/IMG_20200229_075600.jpg)

어제 보니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

매화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이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봄을 알리는 꽃 소식과 함께 이웃님들 모두 어려운 상황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잘 살아남아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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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dsJEKhQRArYb26tBfM6HEAaydS6Pp_1680x8400.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NaedtUtoQbQghn1TMvowdi8KdWQCacgxRbNhvLhCD2Qo/U5dsJEKhQRArYb26tBfM6HEAaydS6Pp_1680x840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