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_12575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nsFMXYneFoVhb5SKHiYqGw8WU8eP1fu1oeiA98mk2x9/20190413_125751.jpg)

와이당/cjsdns

순진한건지 모자라는건지
몰랐다.
내손에 백과사전 검색해본다.
아 ! 그렇구나
와이당이 그거구나.

거칠다.
쏟아지는 말이 위태위태하다.
경계가 모호하니
반응이 시덥지 않으니
부풀어 오른던 흥
잿물에 주저않는 거품된다.

![155514368006867102917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PM3RGTB7vfL4xGZufzbwMfn7wLjyLcWrxTCRVNKi5e7H/1555143680068671029170.jpg)

흥을 돋우려는 원맨쇼가 등장한다.
머리위에서 소주병이 춤을 춘다.
물동이를 이던 우리네 어머니 머리위에
물동이 대신 소주병이라니
안타깝고 아름답던  그림이
추하고 화려해지고있다.

![15551437524562065592182.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SD78Lhn5XtbBR8jJxJ6UNVg3ESfnD4fvUxfHQB2g8uq6/15551437524562065592182.jpg)

창밖으로 시야를 돌리니
평화롭다.
나의 살단고향도 이러했지

저 평화로움이 나의  에너지
오늘의 내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