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이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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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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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좋은 글이다./cjsdns 

스팀에는 끝나지 않는 논쟁이 늘 있다. 
그건 다름 아닌 좋은 글 논쟁이다. 
과연 그렇다면 좋은 글은 어떤 것인가? 

이렇게 물어보면 답도 다양하다. 입장에 따라서 다르다는 이야기다. 이 주제에서 남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고 내 생각은 이렇다. 

스팀에는 좋은 글이 많다. 그러나 그에 합당한 대우를 못 받는다는 생각도 많다. 

내가 그간의 경험으로 보면 스팀에서의 좋은 글이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가면서 포스팅을 한 사람들의 글이 제일 좋은 글이다 라고 나는 단언한다. 

간혹 못마땅한 이야기에 눈 흘겨 가면서 하는 언쟁으로 티격태격은 있을지라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켜내며 써온 유저들의 글들이 스팀잇 최고의 글들이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잘 알다시피 풍파를 겪는 과정에서도 스팀잇을 스팀을 지켜낸 유저들의 의하여 만들어진 것들이며 스팀을 지켜낸 원동력이라고 보기에 그렇다. 

매일 먹는 밥이나 빵이 제일 좋은 음식이지 어쩌다 별식으로 먹는 맛난 음식이 제일 좋은 음식은 아니다. 별식으로 먹는 맛난 음식은 최고의 맛있는 음식은 될지언정 최고로 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보기에 그렇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음식은 누가 뭐라 해도 집밥이다라고 나는 단언한다. 
이 이야기는 스팀 잇에서 늘 하는 좋은 글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좋은 글 논쟁의 속내는 언제나 자신의 소득보다 남의 소득이 커 보여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정말 좋은 글 논쟁을 하려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하면 스티미언을 상대로 큰 상금을 걸고 공모전을 해라 그러면 외부에서라도 관심을 가질 것이고 상금을 보고라도 흔히 이야기하는 유명 작가들이 참여를 할지도 모르는 거 아닌가. 그럴 거 아니면 좋은 글 타령 이제 그만 해라.

글을 쓴다는 사람이라면 모두는 아닐지라도 자신의 글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의 글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어있다. 그게 순리이다. 스팀 잇 내에서도 지내다 보면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어있다. 그렇다 보면 자연스레 상대의 글에서도 진심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스팀 잇에서 좋은 글이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내며 포스팅하고, 받은 보상을 가능하면 파워업 하고, 그래서 시작은 무에서 했으나 스파를 늘려가며 보팅을 받는 것만이 아닌 남에게도 보팅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유저들의 글이 최고의 글이다. 번지르한 글보다 마음이 담긴 그런 글들이 쌓이고 쌓이면 좋은 숲을 이루게 되고 숲이 생겨야 새도 날아들고 다람쥐도 토끼도 고라니도 등 여러 동물 가족들도 들어와서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스팀을 팔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없이 좋은 글 논쟁에 불을 지피고 자기 보팅을 안 해준다고 욕설이나 하고 스팀 망하라고 저주나 퍼부어대는 사람들에게 왜 보팅을 해줘야 하는가 오히려 묻고 싶은 심정이다. 보상으로 받은 스팀을 바로바로 팔아서 나가는 사람에게는 스팀의 미래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리고 스팀 잇은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음에도 좋은 글 논란으로 그런 것들이 매몰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스팀의 진정한 가치는 좋은 글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스팀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성능과 기능을 이용하여 많은 아이디어가 구현되고 실질적 창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장약으로 개발한 비아그라가 대히트를 어디에서 쳤는지 해열 진통제로 개발된 아스피린이 지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스팀 블록체인의 기능을 다양하게 이용하자. 그래야 스팀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본다. 좋은 글 타령과 다운 보팅 어브징 논란으로 인해서 그 무엇도 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질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스팀의 현실이라 너무나 안타깝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스팀 엔진을 통하여 등장하는 니트 로스가 스팀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스팀 잇에서 이루기 어려웠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나가고 있다. 우리 옛말에 부주는 못할망정 제상은 차지 말라는 말이 있다. 도와주지 않을 거라면 하는 대로 내버려 둬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도 우습고, 결과도 나오기 전에 단정 지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도 어불성설로 보인다. 

과거에 보면 힘센 유저들 어브징은 못 본 척 말 한마디 못하면서 내부에다는 총질이나 해대는 모습 정말 아니다. 지금 또다시 그런 일이 재현되는 느낌이 든다. 좋은 글은 이제 steemzzang에서 만들어 볼 테니 걱정 붙들어들 매시고 스팀 잇이나 스팀 재단에서는 스팀을 일 년 차 이 년 차 삼 년 차등 꾸준하게 지켜낸 사람들에게 상이나 주기 바랍니다. 충분히 상 받을 자격이 있는 유저들이라 봅니다. 

스팀 잇에서 끊이지 않는 논쟁, 그건 잘된 것은 내 탓 못된 것은 네 탓에서 찾아 그렇다고 봅니다. 이제는 잘된 것은 네 탓, 안된 것은 내 탓으로 돌려서 해답을 찾기를 권합니다. 

스팀 가격이 안 오른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내다 팔기보다 스팀을 시장에서 사서 파워업 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건 스티미언 모두가 스팀 천 개씩만 사서 파워업을 하면 아마 분배의 효과로 스팀의 확장성도 커지겠지만 가격도 많이 오를 겁니다. 그럼 소득도 늘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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