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dev] 비전공자의 데이터 분석가 100일 도전기 - 1일차

![111.png](https://gateway.ipfs.io/ipfs/QmcuB9kb7x4E5tZnuq94tvw8rkJopRCukzBdRWZGPFyd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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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
바로 빅데이터 & 인공지능과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독학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국비지원 과정을 알아보았고

꽤 괜찮은 커리큘럼과 교육목표를 가진 
훈련원에 입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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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너 **통계**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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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수학적 능력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과정에 도전해 보기 직전
검색을 통하여 선행 지식에 대해 찾아보니

많은분들이
수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통계적 능력
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하지만 이왕 도전하는거 열심히 해봐야겠죠?
안되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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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0423_230357912.jpg](https://gateway.ipfs.io/ipfs/QmdQuMDMvQrdtana7zvX65PypXs6gBVJV6AXeXMjakx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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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을 하고, 교재를 지급 받고,
드디어 교육 시작!

교육의 내용은 첫날이라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오전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적인 소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JAVA(자바)'로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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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0423_230356434.jpg](https://gateway.ipfs.io/ipfs/Qmcs4aGFG8WSmG64vXL2BPy3ZEto6bX5hSeK8bLBkToR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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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데이터 사이언스는 PYTHON(파이썬)과
매우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수업은 **파이썬**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파이썬은 뒤에서 다루고
지금은 서버 구축을 하기 위해서
서버 구축에 필요한 언어인
**'자바'**를 배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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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 구축이 왜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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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빅데이터)가 필요한데

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할 장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버가 이 장소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제 설명이 틀릴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접한지 얼마 안되는
초심자이기 때문에
IT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어요 :(

오늘은 이걸로 대충 하루가 끝났습니다.
오늘 배운 자바의 내용은
책 1~2장 분량의 아주 쉬운 수준이기에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오리엔테이션,
자리 선정, 자기소개 등과 같은
비기술적 내용이었기 때문에

사실 오늘 하루는 몸풀기(?) 정도였어요 :)

이제 99일이 남았네요.
과연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