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인센티브형 플랫폼인가 아니면 사기인가?
kr·@coding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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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의 표지와 제목에 SCAM 이라는 용어가 들어 있다고 해서 민감해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글을 쓰게된 배경은 2016년 7월 소셜 미디어 전문가가 본 스팀잇에 관한 나름대로 재미있는 의견이며 지금도 그다지 바뀐 것은 없다고 본다. 이미 2016년 3월에 시작된 스팀잇에 관하여 이글의 저자 다니엘은 현재 2016년 7월 이후 스팀잇이 잘 굴러가고는 있지만 자신이 연구해 봤던 소셜 미디어형 가상화폐와 비교 검토 결과 아직도 진행이 되고 있지만 어떻게 수익이나 실적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국내의 스팀잇 회원들 누구도 비슷한 생각을 할 것으로 느껴진다, 그만큼 암호화폐의 세계란 것이 해리포터의 저자 조안 롤링이 창조해 낸 마법의 세계처럼 현재 시점에서 모든 답을 알 수는 없어 보인다. 특히 스팀잇에서 한국 지부인 KR도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듯한데 이는 우리 경제가 가지고 있는 상당한 규모의 부동성 자금이 그 역할을 하는 듯하다. 요즈음처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는 듯한 분위기라면 부동 자금의 일부가 암호화폐에 투자될 수도 있는 여건인 듯하다. 아울러 스팀잇 베타버전 사용 경험에 비추어 볼 때에 서버 및 데이터 센터의 성능이 구글, 네이버 보다는 안정성 차원에서는 약해 보이지만 그래도 한국이 전 세계 IT 분야에서 어느 정도 차지하는 위상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있다고 본다. 스팀잇에서 조달한 초기 미국 자본도 있겠지만 재빨리 한국 시장에서 소셜미디어형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함으로 인해 국내로 부터의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으리라 본다. 한편 중국의 경우는 2017년에 모든 거래소를 폐지하고 단속에 들어갔는데, 아무리 중국 경제가 거대하다지만 해외로 암호화폐를 비롯한 각종 창구를 통해 달라가 유출되는데 이를 견딜 수 있는 장사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거래소를 폐쇄한듯한데, 그에 비하면 우리 경제는 규모가 중국보다는 작아도 적어도 무역과 제조업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자본의 자유로운 유출입이 가능하며 IT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세계에서도 가장 잘 발당된 암호화폐 시장이 열릴 것으로 개인적인 전망을 해본다. 이런 말을 기억할 것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인 것이다. 스팀잇도 글로벌하게 사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사업이 흥할 것인지 망할 것인지는 스팀잇을 이끄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사람들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부터 저자 다니엘 임베리노 글의 번역 내용이 소개 됩니다. 최근에 너무나도 혁신적이면서도 불명확하기도 하며 의심스럽기도 한 소셜 플랫폼들이 웹상에서 출현했다. 가장 최근의 것이 CEO가 네드 스콧인 바로 스팀잇인데 사용자가 올린 블로그에 대해서 디지털 통화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비록 나도 이 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시도해 보는 중이라 그 가치를 깍아 내릴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극도로 주의하면서 접근해 보고 있는데, 사실은 이 플랫폼에 관해서 더 추가하지 말아야 할 즉 말해서는 안될 것같은 몇 가지 세부 사항들을 지적해 보려 한다. 옛 말처럼 그것이 사실이고 너무 좋다면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그것이 스팀잇의 경우가 될지는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뛰어들기 전에 그리고 마술처럼 부자가 될 수도 있다고 암암리에 마음속에 상상해보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스팀잇은 사용자들이 올린 블로그가 플랫 폼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올린 포스트들에 대한 보우팅이 얼마만큼이냐에 바탕을 두어 대가를 지급합니다. 올린 블로그에 대한 보우팅이 많을수록 더 많이 대가를 지급 받게 되어 있습니다. 스팀잇 플랫폼은 2016년 7월4일까지 일시불 합계 기준으로 이미 130만 달러를 사용자에게 지급하였습니다. 50%는 거의 현금성 스팀으로 나머지 50%는 보우팅 파워를 강화해주는 스팀파워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우팅에 의하여 컨텐츠의 가치를 측정하는 그런 체제는 게임하기가 아주 쉬운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여러 개의 가상 IP를 만들어 등록하고 자신의 콘텐츠에 대량으로 보우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려의 또 다른 원인은 플랫폼이나 CEO가 어디로부터 매출 실적을 끌어 올리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CEO 스콧이"전지전능한 천사 투자자"로부터 라고 언급했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많은 자본을 투자 받았는지에 또는 매출(수입)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관해서 대중들에게 많은 것을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투자자 이외의 수익원이 없는 플랫폼이 과연 돈이 없을 때 회원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지불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이 플랫폼이 수입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블로그에 마술처럼 돈을 지불하는지 설명 할 수 없다는 단순한 사실ㄹ만 봐도 매우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현재 플랫폼에 사용되는 디지털 통화는 Coinmarket에서 현재 추적중인 657 개의 디지털 통화 중 시장 자본 측면에서 5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조사해본 바로는 30위 안팎임을 참조하세요.) 또 뭐가 있을까?? 스팀잇 플랫폼이 2016년 7월 4일 첫 번째 처음으로 돈을 지불했을 때 Steem의 통화의 가치는 10배(1,000 %) 이상 급증했으며 1 Steem은 1.75 달러로 평가 되었다. 그것은 Steem 의 총 시가자본 총액이 1 억 5880 만 달러를 기록했던 7월 12일 화요일의 통화 가격으로 보면, 이전의 작은 가치가 불과 4일 만에 약 1,300 만 달러 즉 130만 달러의 10배로 큰 도약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Coinmarket cap은 Steem 통화를 1 스팀당 $ 4.23에 나타내고 있으며 2018년 4월 현재는 2.9 달러 수준입니다.  #소셜 미디어 의 미래가 인세티브형 소셜 플랫폼이 될 것인가? 스팀잇이 인센티브를 제공함에 따라 뛰어 들게 되는 이 플랫폼이 역사적으로 첫번째 소셜 플랫폼은 아니다. 오히려 TSU 가 사용자에게 돈을 지급하였던 첫 번째 사례이지만 양자간에는 너무나 뚜렸한 차이점들이 있다. TSU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짧은 링크 사용자들로부터 유료로 사용료를 받아 매출의 일부를 사용자들에 되돌려 주었다. 하지만 스팀잇은 완전히 다른 구조로서 쉽게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통화인 것이다. TSU에 관한한, 플랫폼에서 기껏해야 수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사람은 아직 볼 수 없습니다. 반면에 스팀잇 플랫폼은 일상적으로 사용자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을 지불했으며, 종종 단일 계정 기준으로 수천달러 내지는 수천 스팀 범위에서 지불했습니다. 인센티브가 부여 된 소셜 미디어의 아이디어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은 돈이 있는 곳에서 사기성 스팸 및 대량 스팸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TSU가 처음 출시될 때에 Google+의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Strategic Social Networking)는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이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면서 플랫폼의 부족한 링크 제공으로 인해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TSU는 솔직히 말해서 무엇보다 피라미드 사기에 가까웠다. 사실, 링크 부족으로 인해 커뮤니티에서 스팸 발송자를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자체 내부의 링크를 금지해야 했을 정도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러한 사실들이 인센티브형의 소셜 미디어가 만연할 정도로 보급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확실히 그렇지는 않다. 특히 써드 파티의 광고가 일반적으로 광고 차단 시스템에 의해 막혀있고, 광고 수입이 전체적으로 감소하여 절벽으로 떨어져 버린 세상에서, 실제로 블로거와 독립 언론인은 그들의 계좌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오랫동안 찾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작업과 블로거들의 화려했던 시절에는, 블로거들이 제휴 광고와 애드 센스와 같은 것들로부터 돈을 잘 벌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한때 시도되었던 방법들과 진정한 형태의 수익 창출 방식은 곧 절벽으로 떨어져 곧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왜 당신은 투기적인 시각을 가져야 하는가? 스팀잇을 처음 보았을 때, 수천 달러를 벌어들인 프로파일들이 흔헸고, 수백 달러짜리 매출 실적을 올린 게시물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반면에 다른 계좌들은 동질의 블로그 포스팅은 아닐지라도 아직은 실적이 없어 계좌가 텅텅 빈 깡통사례가 너무나 많았다. 사람들은 만약 이러한 일부 프로파일이 쉽게 돈의 환상을 만들기 위해 형성된 양말 인형극 계좌인지 의문스러워하게 되죠? 그것 모두가 사실이기에는 너무 좋아 보입니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플랫폼 자체로 수익이 창출되는 방식이나 실제로 수익이 어디서 오는지 설명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스팀잇이 Steem 통화에 크게 투자한 최근의 뉴스 기사에서 몇 주일 만에 급격한 가치 상승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민이 실제로 유일한 수익원 인 경우 수익 또는 실적을 올리려는 의도에서 도박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의 신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으로서 플랫폼이 Steem의 오픈 소스 블록 체인에 의해 강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스팀잇의 CEO 스콧은 전체 플랫폼이 모든 프런트 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복제가 되며 어떤 블록 체인 탐색기를 사용하여 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스콧은 입증하기 쉬울 정도로 검열이 가능하기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이 실제로 생각하는 것을 자신있게 포스트할 수 있는 자신감 가져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중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자신의 의견을 차단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별 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이 없는 소셜 플랫폼들로부터 검열 받아야 한다는 것에 아주 지쳐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일 수 있습니다. Facebook과 같은 일부 플랫폼은 사용자, 아이디어 및 게시 된 콘텐츠를 포함하는 3종류의 가시성 제어 측면에서 타 플랫폼 대비 상당히 압도적 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기의 가능성 : 디지털 통화는 오랫동안 사기의 대상이었습니다. 일본의 곡스 거래소에서 마술처럼 사라져 버린 수억 달러에 달하는 Bitcoins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고 음지에서 오고 가는 많은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종종 투자자 돈이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일본의 마운틴 곡스사가 당시 세계 Bitcoin 거래의 약 70 %를 처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곡스사에서 일어난 사기 사건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스팀잇 과 Steem 통화와 관련이 있을까요? 요즈음의 투자자들은 대규모로 디지털 통화에 돈을 쏟아 붓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 스팀잇 사용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자신의 돈 중 20,000 달러를 Steem 통화에 이미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Bitcoin 지갑을 말아 먹었고, 금융 기관은 디지털 통화에 관해서는 조심스럽게 취급하는듯 보입니다. $왜 다른 플랫폼들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가? 인센티브가 부여 된 플랫폼 외에도 다른 소셜 네트워크 인 Empire.Kred는 믿거나 말거나 이미 옛적에 오랫동안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가상 화폐 시스템을 사용하여 상당한 수준의 마케팅 파워를 발휘했었습니다. 이전에 Empire Avenue로 알려진 Empire.kred 플랫폼은 플랫폼의 가상 주식 시장에서 다른 회원에게 투자 할 수 있는 Eaves 라는 가상 화폐를 사용합니다. Eaves는 또한 미션을 실행하여 사용자가 통화로 지불받으면 웹상에서 다른 회원 콘텐츠를 체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팀잇의 모델과 Empire 사이에는 몇 가지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스팀잇은 비트 코인으로 쉽게 전환 가능한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고 이후 미국 달러로도 사용가능 하지만 Kred의 가상 통화에는 실제 가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플랫폼 내에서만 통화로서 가치가 있지만, 특히 인센티브가 부여 된 소셜 플랫폼이 계속해서 인터넷을 통해 팝업되어 나가면서 향후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스팀잇과는 달리 Kred는 그들의 가상화폐에 나름대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몇가지 측면이 있는데, 예를 들면 세계 최고의 블로거 중 일부가 그 플랫폼이 현재 웹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충격을 계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점이이며, Nokia 나 인텔 같은 메이저급 회사들이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센티브형 소셜 미디어의 전체 아이디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누군가가 결국 바로 잡게 될 것입니다. 스팀잇이 합법적인지의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 논의 될 것이지만 확실히 해야 할 한가지는 플랫폼을 믿기 어려운 방법으로 완전히 혼란에 빠뜨리든지 아니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기 사건으로 판명나게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만약에 실체들이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소셜 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면 소셜 사용자의 거대한 이동이 뒤따르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자 다니엘의 의견에 의하면 미래에 스팀잇도 좋지 않은 결말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으나 그의 말대로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인듯하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실적을 계량하기 위한 방법들이 블록체인 코딩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제안되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아 도래 할 것이며, 그대에 가서는 과연 소셜미디어형 암호화폐 스팀잇이 수익성 차원에서 생존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될 것이라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