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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_하락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번창하는 암호화폐 비즈니스_</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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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해 최고점을 지난 이래로 계속해서 하락장에 머물러있으나, 코인베이스와 같이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는 여전히 번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시리즈 E 펀딩을 3억 달러에 마감하였고, 총 평가액은 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평가 순위는 수많은 기술 스타트업의 최상위 계층에 해당하며 비트코인캐시나 라이트코인의 시가 총액마저 뛰어넘는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미디움(Medium) 포스트를 통해 그들이 펀딩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자산을 비롯하여 스테이블 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위한 유틸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암호화폐에 기관 투자자들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코인베이스가 2018년 1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4억 5천 6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1,700만 달러의 매출에 1,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던 2016년에 비할 때 이와 같은 성장은 상당한 수치이다. 코인베이스는 거래 수수료뿐만 아니라 거래소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을 올린다.

코인베이스는 또한 앞으로 몇 주 내에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관리 보관 서비스(Custody Service)를 통해 40개의 고객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수익률은 코인베이스의 경쟁자들 역시 재현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경우 2018년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비트메인의 경우 10억 달러의 이익을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의 회장이자 COO인 아지프(Asiff Hirji)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에 단순히 거래소 가격을 넘는 더 큰 영향을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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