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글쓰기 요령
kr·@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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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cr.ac.uk/Media/default-album/power-of-words-by-antonio-litterio-creative-commons-attribution-share-alike-3-0.jpg?sfvrsn=0 성공하는 법, 고백하는 법, 말 잘하는 법. 등등 ~잘하는 이론들이 셀 수 없다. 말은 쉽다. 누구나 뻔한 답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실현시키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이론에만 강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도 이론은 뼈대가 될 것이다. 간단한 방법조차 모르고 있다면 성공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스팀잇에 최적화 된 글쓰기 방법을 고민해봤다. 첫째. 짧게 쓰자 왜 내 글을 읽어주지 않는지 서운할 것이다. 되물어보자. 당신은 다른 이의 포스팅을 읽는가? 정독은 고사하고 읽기는 하는가? 좋은 글도 길면 읽지 않는다. 언제나 짧은 것이 유리하다. 긴글이 너무 많다. 필요 이상 긴 경우가 태반이다. 바쁜 세상에 글 한편을 정성들여 정독하긴 힘들다. 길다고 깊은 것이 아닐테고 짧다고 얕은 것이 아닐테다. 분량은 최대 a4용지 한 장 이내가 적당할 듯하다. 말하려는 내용이 많다면 두편이나 세편으로 쪼개면 될 일이다. 눈을 딱 감고 필요 없는 부분은 다 쳐내자. 둘째. 공감가는 이야기를 하자 고찰이나 사색, 좋다. 하지만 너무 깊은 얘기를 한다면 공감하기 힘들어 건너뛰게 될 것이다. 가볍지 않되 일반 독자도 공감할 수 있는 얘기가 좋겠다. 어떤게 좋냐고? 나도 모르겠다.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면 이런 방법은 필요치도 않을 것이다. 다만 독서 리뷰, 영화 리뷰는 많은 공감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어쨌든 암호쓰듯 나만 이해할 수 있는 얘기들은 훗날 이불킥 감이다. 스팀잇은 삭제도 안 되니 신중하자(다만 다행히 그만큼 금방 잊혀지고 회자될 일도 적다) 셋째. 나만의 색깔을 찾자 이게 힘든 부분인데, 스임잇이란 공간은 어느정도 개성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과하게 특이하거나 자유롭다면 다소 불편함을 주게 된다. 튀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색채, 나만의 컨텐츠를 찾는게 중요할 것이다. 난 아직 나만의 컨텐츠를 찾지 못했다. 하고 싶은 부분은 있으나, 너무 매니악할 것이다. 우선은 소통에 중점을 두고 공감 되는 글을 써야겠다. 그러다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어쩌면 다 필요 없을지 모른다. 고래가 되면 모든 글쓰기 법칙이 무시된다. 하지만 난 돈을 들여 스팀을 투자하거나 포트폴리오에 넣을 생각이 없다. 게임에서 현질 없이 고렙이 되면 그 자체로 뿌듯한 일이다. 스팀 투자 없이 최대한 높이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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