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암자Coolzero의 "내가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2편.댓글에 댓글을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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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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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암자Coolzero의 "내가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2편.댓글에 댓글을 달아보자.
<center>![aHR0cHM6Ly92ZW50dXJlYmVhdC5jb20vd3AtY29udGVudC91cGxvYWRzLzIwMTgvMDMvaGFzaGdyYXBoLmpwZw==.jpg](https://ipfs.busy.org/ipfs/QmV2hMuZUs8f4fUtZgSsYR6XKDP95grTv8N8sSrvWzk1AY)</center>


보통 스팀잇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보면
1. A가 글을 쓴다
2. B가 A가 쓴 글에 댓글을 단다.
3. B가 쓴 댓글에 대해 A가 대댓글을 단다.

이렇게 Peer-To-Peer의 형식으로 마무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스팀잇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고,그런이상 최대한 어우러짐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인데,위의 3단계로 소통이 마무리 되는 경향이 강하죠.뭔가 단조로운 패턴으로 보이더군요.마치 블럭체인의 구조와 같은 단조로움이 느껴집니다.
<center>![블럭체인.png](https://ipfs.busy.org/ipfs/QmX3Gx2Uf49QMaCtZRALWyBV1gTBRFjZHaVddGu1i97hvL)
</center>


그런데 글들을 둘러보다보면 다른 패턴이 몇몇 보입니다.

1. A가 글을 쓴다.
1. B가 A가 쓴 글에 댓글을 단다.
1. A가 B의 댓글에 대댓글을 단다.
1. C가 나타나서 B의 댓글에 공감을 표하는 대댓글을 단다.
1. A는 C의 대댓글에 대해서 대대댓글을 단다.

보통은 Peer-to-Peer로 마무리 되는 소통의 과정에서,한명이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위의 4단계 절차로 마무리가 되는 경우도 있고,거기서 좀 더 확장해서 댓글상으로 세사람이 어우러지는 Multi-Reply 의 장이 열리기도 합니다.이쪽이 뭔가 훨씬 느낌이 좋아 보이더군요.해시그래프의 구조도 처럼 얽히고 섥히는 맛이 있죠.

<center>![해시그래프.png](https://ipfs.busy.org/ipfs/QmXnPCSMofc8jrzfLTuFT8mFWUN1WAfEcs3Wahr6f6wpa3)
</center>


심리적으로 남의 글에 댓글 다는건 거리낌이 없지만 남의 댓글에 댓글을 다는건 뭔가 약간의 장벽...까지는 아니더라도 문턱 정도는 느껴지더군요.그렇다고 억지로 남의 댓글에 관련도 없는 댓글을 달수는 없는 노릇이지만,중간중간 공감이 가는 댓글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댓글을 한번 달아야 겠다고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디트리뷰션.png](https://ipfs.busy.org/ipfs/QmPEoi2ZqHZdcoH89fKcDFgPVdcyXwh825xKhSHucrsPcU)
댓글의 디스트리뷰트가 이뤄진다면 재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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