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kr·@corn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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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center> 아내의 심부름으로 잡곡가게에 갔습니다. 잡곡가게에서 아내가 사오라고 말한 랜틀콩, 팥, 기장, 검은쌀, 수수, 등을 사고 가게를 여기저기 구경 했습니다. 국내산 중국산 2가지로 분류된 곡식은 똑같은 빛깔로 쌓여 있는데 ........ 중국산이라는 푯말을 단 곡식이 너무 어울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둘러 오라는 아내의 말을 잊은채 구경을 합니다. 아몬드, 땅콩 , 캐쉬넛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견과류들입니다. 2년전 담배와 절교를 하고 새로이 만나는 애인들인데 아내의 질투 때문에 몰래몰래 만나는 사이가 됐습니다. 아내가 뭐라든 집히는대로 시장가방에 넣고 계산을 하고 가게문을 나서는데 새하얀 공포가 눈앞을 가로막습니다. 종아리 한번 맞으면 그만이지 뭐 *** 시장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 인도를 따라 시장가방을 흔들며 걸어 오는데 알밤 몇알이 길에 떨어져 있는 것을보고 밤을 줍기 시작해서 주머니가 불룩 하도록 밤알을 줍고 있는데 아랫도리가 찌릿찌릿 진동이 왔습니다. 전화기를 꺼내어 보니 아내에게서 수십통 문자와 전화가 ..... *** 양수리로 점심먹으러 가기로 한걸 까먹었네요 빨리와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는데 왜 나는 작은걸 그냥 지나치지 못할까요 ? 또 엉덩이를 내밀든 종아리를 내밀든 해야 겠네요. 이러니 큰아들 소리를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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