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대학생 음주, 빈도보다 ‘양’, 남자보다 ‘여자’가 문제! 미래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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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음주, 빈도보다 ‘양’, 남자보다 ‘여자’가 문제! 미래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 -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 심포지엄 개최 - ◇ 대학생 1회음주량(10잔 이상) 과거에 비해 증가 - ’09 →’17: (전체) 26.0% → 38.4%, (남자) 35.4% → 44.1%, (여자) 15.5% → 32.8% ◇ 대학생 고위험음주율 일반 성인보다 높은 수준, 여자에서 두드러짐 - (남자) 대학생 23.3% vs. 성인 21.2%, (여자) 대학생 17.2% vs. 성인 5.4%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20일(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붙임1 참조) ○ 국회 양승조 의원실이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박은철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을 주제로 연구자, 교수, 기자, 정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연구용역(연구책임자: 박은철 교수)을 토대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음주행태 현황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문제음주행태 개선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 주요 발표내용에 따르면, 음주관련지표 중 ‘1회음주량*’과 ‘고위험음주율**’에서 대학생들은 성인에 비해 문제음주행태가 월등히 높았으며, 특히 이러한 문제음주행태는 여자대학생에서 두드러졌다. (붙임2 참조) * 1회음주량: 최근 12개월간 1회 음주량 ** 고위험음주율: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한 분율 - 1회음주량의 경우 ‘10잔 이상’은 남자대학생은 44.1%로, 19-29세남성(32.5%), 성인남성전체(21.9%)보다 높았으며, 여자대학생은 32.8%로, 19-29세여성(17.5%), 성인여성전체(6.2%)보다 월등히 높았다. - ’09년 대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현재 대학생들에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09년 대학생: 대학생과 성인의 음주행태 비교연구 (음주문화센터, 2011) <2009년 대학생과 2017년 대학생의 1회 음주량(10잔 이상) 비교> -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남자대학생은 23.3%로, 19-29세남성(17.7%), 성인남성전체(21.2%)보다 높았으며, 여자대학생은 17.2%로, 19-29세여성(9.6%), 성인여성전체(5.4%)보다 월등히 높았다. ○ 이어서 전문가 토론으로 박순우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제갈 정 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하종은 센터장(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박상익 과장(질병관리본부 내분비대사질환과), 조근호 과장(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이 대학생 문제음주행태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4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