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오리 한상
kr·@crawfish37·
0.000 HBD호박오리 한상
 오늘은 저녁 메뉴로는 호박오리를 선택! 오리고기는 정말 오랫만에 먹은 것 같네요. 집근처에 호박오리라는 곳이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눈여겼던 곳입니다. 아직 한번도 가지않아서 맛은 전혀 상상이 안갔는데 오늘 한번 그 궁금증을 해결하자 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운이 좋게도 주인 아줌마께서 방금 누가 예약을 취소했다며 이미 차려놓은 상이 있고 바로 앉아서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ㅎㅎㅎㅎLucky me! 덕분에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호박오리말고도 다양한 오리와 토종닭 요리를 파네요. 다음에 와서 진흙오리와 백숙도 먹어봐야될것 같습니다.   찐 단호박 안에 찹쌀밥과 오리가 한가득 품어져서 나옵니다. 원래 단호박을 즐겨서 먹진 않는데 요기서는 단연 단호박이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단호박이 느끼?할수도 있는 오리고기를 쏵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훈제오리의 짭쪼름한 맛과 단호박의 아련한 단맛이 단짠단짠의 조화를 잘 이루는 듯 했습니다. 불량식품의 과다한 단짠단짠한 아닌 은은하고 어른스러운 단짠단짠 이였습니다. 이게 말이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국물이 없어서 심심할 수도 있는데, 마지막에 닭육수로 끓인 칼국수도 나오네요. 오늘 정말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저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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