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에 맛있는 밥 먹으로 가자.
tasteem·@cyberrn·
0.000 HBD할머니집에 맛있는 밥 먹으로 가자.
 <br/> 봄날, 하늘과 나무 그리고 꽃이 곱게 어우러진 날. 시골 할머니집에 밥 먹으러 가는 기분입니다. 할머니는 아이들을 맞을 마음에 집앞을 곱게 단장해놓고 기다리십니다. 아이들은 가지런히 신을 벗어놓습니다. 할머니가 차려주신 맛있는 음식에 취하여 밥상 앞에 착 달라붙어 앉습니다. 정성이 교육으로 이어집니다.  <br> 적당하게 섞인 찹쌀이 밥맛을 돋게 하고, 색색의 나물은 눈으로 봐도, 입 안에서도 맛있습니다. 텃밭에서 바로 뽑은 나물 밥을 한 숟갈 올려 집장을 올려 싸먹으면 그 맛이은 새로 돋아다는 봄맛입니다.  <br> 커다란 그릇에 담아준 밥은 맨 밥도 맛있고, 나물에 비벼도 맛있습니다. 탕국의 국물의 맛은 깊어 할머니 마음과 같습니다.  <br> 통통한 고등어구이, 김치 올려 부친 메밀전, 맛이 일품인 황태오징어식혜, 쫀쫀 무우말랭이, 사각사각 배추김치, 미역부각, 방금 쪄낸 시루떡. 가득찬 밥상이 할머니 정성입니다.  <br> 하얀 사발들은 투박하지만, 고옵게 담아주신 밥과 국 그리고 찬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립니다.  >강원나물밥 질상: 2만원 *** 우리 외할머니 집에 가는 날은, 맛있는 밥을 먹고 마당에 멍석 깔아 누워 하늘의 별을 보는 기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집이었습니다. --------------------- #### 맛집정보 ### 서지초가뜰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264](https://kr.tasteem.io/post/30855#map) ----------------------------------------- <center>[할머니집에 맛있는 밥 먹으로 가자.](https://kr.tasteem.io/post/30855) <br/>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봄기운이 물씬, 채소 뿜뿜 식당](https://kr.tasteem.io/event/379)에 참가한 글입니다. <br/>[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https://kr.tasteem.io/about) [](https://kr.tasteem.io)</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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