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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현실 사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블록체인 상에서 경험하는 느낌이이었습니다.

문제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이곳에서도 나타날 때에 '이야 이거 이곳에서 잘 풀어낼 수 있다면 정말 멋지겠는걸.'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017년 10월 가입 후 몇 번의 (kr) 커뮤니티 상의 문제들을 보아오면서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최근의 일련의 상황들은 뉴비를 포함한 많은 스티미언들을 마음을 많이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양극단으로 갈라지는 모습이 마치 실제 현실 속의 모습과 매칭이 되어 씁쓸하기 까지 합니다. 모두가 KR 커뮤니티의 성장에 여러모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기여를 했기에 지금의 상황은 더욱 안타깝습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걸까요?

정말, 누가 맞고 누가 틀린걸까요..


토론과 논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났을 때 어차피 함께 걸어갈 파트너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 방식은 지양해야 합니다. 결과가 선(옳)하다고 해서 그 과정(방식)이 무조건 정당화 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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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스달도 전체 코인판의 하락 횡보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고, KR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분들이 파워 다운 또는 휴지기를 가지겠다고 하시고... 

하지만, 

진부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다시한번 희망을 가져봅니다. 문제가 있으면 더 나은 성장도 있는 거니까요.

이럴때일수록 일개 개인은 더욱 단순하게!!

포스팅하고 소통하고 그리고 오늘을 즐기고. 스라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