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가 늦었습니다. dev1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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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소개가 늦었습니다. dev1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dev1입니다. 스팀잇 활동을 한지 한달이 좀 지나 이제야 자기소개를 드립니다. <center>  <code>미국 산호세에 출장갔을 때 동네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반갑습니다!</code> </center> ## 왜 이렇게 늦게 자기소개를? 사실 한달 전만 해도 스팀잇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있어. 투표에 따라 작성자는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기도 해" 라는 정도의 소개만 들었던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내가 잘 모르는 내용을 남들은 정말 다 알고 있을까, 내가 찾아보며 알게 된 내용을 한번 시험삼아 올려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첫 글](https://steemit.com/eos/@dev1by0/eos-io-eos-ico)을 올리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업보트를 주셔서 스팀잇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읽어나가며 공부하는 와중에, 제가 관심있게 읽은 글들을 번역해 나누기도 했고 이제 어느덧 작성한 글이 십여개가 넘었네요. 명성도 어쩌다보니 56이나 되어버렸습니다. 분에 넘치는 과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눈치보던(?)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여 늦었지만 소개를 드립니다. <br /> ##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저는 현재 전자회사의 UX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UX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흔히 시각디자인 전공의 비주얼 디자이너를 상상하시는데, 저는 따지자면 Information Architecture와 Interaction을 주로 설계하는 인터렉션 디자이너입니다. 그 전에는 IT회사에서 웹개발도 했었고, 현재 회사에서 UX를 시작하기 전에는 기획자로 일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 모든 경험이 한데 섞여 선행컨셉 기획 및 UX설계, 그리고 프로토타이핑까지 전방위로 일하고 있습니다. <br /> ## 어떤 글을 올려볼 생각인가? 제가 관심있어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가 접한 정보들, 제가 느낀 생각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한 글만 올렸지만 현재의 관심사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분야를 넓혀보려고 합니다.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공유해보겠습니다. 특히나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경제모델을 분석해보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 **사례로 배워보는 UX** : UX라는 분야는 왠지 쉬워보이면서도 정확히 어떤일을 하는지 와닿지가 않습니다. 생활속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해서 어떤 것이 좋은 UX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려 합니다. 혹시 다른 UX 관련 종사자분들이 계시면 #kr-ux 같은 태그를 함께 활성화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Dapp 개발기**: 시험삼아 간단한 스마트 컨트랙트나 Dapp을 개발해보려고 하는데 이 과정을 공유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식당 리뷰=먹스팀** : 서울 유명한 맛집을 나름 열심히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정말 추천해드릴만한 좋은 식당들이 꽤 많고, 명성에 비해서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식당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별점평가로 여러 식당을 소개드리겠습니다. + **여행기/여행지맛집**: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꼭 여행을 가는데 혼자보기는 아까운 멋진 사진들, 먹은 음식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 **그 밖의 취미생활** : 잡다하게 취미를 즐기는 편입니다. 노래도 즐겨 부르고, 페니보드 타기, 요리하기, 컴퓨터게임하기, 그림그리기 등등... 심심풀이로 공유해보겠습니다. <br /> ## 그 밖에 궁금하실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들 #### Q. UX 디자이너라더니 개발관련 용어들을 남발하는 것이 아닌가? A. 사실 대학 때 공학을 전공했고, 웹개발을 몇 년간 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컨셉 검증용 프로토타입 정도를 제외하고, 공학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어서 최신기술들을 잘 모릅니다... 블록체인 쪽을 공부하다 보니 기술관련한 내용이 많아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낍니다. #### Q. dev1은 무슨 뜻인가? 뭐라고 읽어야 하는가? A. 1번 개발자... 라는 뜻은 아니고 대학시절 별명이 '악마'였어서 형태적으로 devl(devil에서 i를 뺀것) 또는 발음상 데브일이 되는 dev1을 닉네임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별로 심오한 뜻은 없습니다. #### Q. 블록체인/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르고 글을 쓰는것 아닌가? A. 네 맞습니다. 이제 한달 정도 공부한터라 여전히 모르는게 많습니다. 매번 글을 쓸때 마다 사전조사를 하며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초보의 시각에서 보고 느낀점을 공유드리는 것이 나름 장점도 있다고 생각하여, 일찍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그 모든 과정이 저자와 독자 모두에게 유익하리라 믿습니다. #### Q. 번역글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A. 좋은 글을 스스로도 한번 더 음미하고 공유도 해드릴 의도로 번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글 전체를 번역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고, 들인 노력대비 독자분들에게 어필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는 느낌을 요즘 받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특성상 한스크롤에 읽기 어려운 분량은 죄악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장문의 단순 번역글 보다는 제 사견~~(=사족)~~을 덧붙여 간단히 요약한 버전을 주로 공유드릴까 합니다. ## 그럼 조만간 더 좋은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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