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 럽럽 투럽맘입니다..

택배는 언제나 기분좋지만  우편함은 요즘 잘 살피지않은데.. 묵직한 편지가 와 있길래 뭔가 살피러가니..

굿네이버스에 편지가  와 있네요... 예전에도 포스팅했듯 후원하는 아이가 한명 있는데.. 그 아이의 근황이 담긴 편지인가 살펴보니..

후원한지 10주년이 되어 고맙다는 내용의 팜플렛과 작은 파우치선물이 담겨 있네요^^♡
![20180413_151252.jpg](https://gateway.ipfs.io/ipfs/QmceY9h9jw3MCfHRZSvyhQt9rapST9EFBVHm6FMperz43n)

![20180413_133237.jpg](https://gateway.ipfs.io/ipfs/QmQiyvTMki9hmmerWp7gUbBMu4uzjCEyY3pjjgXeAba3dE)

쿵~!!  이런 감동의 선물이.. 

실은 미혼때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생활비가 없거나 여유가 없을땐 한푼도 아쉬워 중간에 그만둘까.. 고민도 하던적이 있었지만..

3만원이란 돈이 한 아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거라 생각하니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절대 그만두지말자..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었지요.. 다행히 남편도 후원을 지속할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있어 참 감사하답니다^^~

근데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참 세월이 빠른거같아요^^*

오늘은 스스로 토닥여줘야겠어요.. 잘해왔고 잘할꺼야 투럽맘♡.♡

![20180413_151238.jpg](https://gateway.ipfs.io/ipfs/QmUDuKykKW28ZjRSRF9i4MHBhRmxf9LmxhdvNvQPDexNcN)

예전엔 기부하는 활동이 은근 부끄러워 숨겼는데.. 스팀잇에서는 자랑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수 있는 공간과 힘이 되어주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고 하잖아요^^~

연말까지 정기후원 한명 더 추가하겠다는 연초 계획을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스팀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