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버킷리스트] 그중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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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스티미언:버킷리스트] 그중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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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번주 소모임 주제가 여러개가 되어 버렸습니다 ^^;;

그 중에 저는 오늘 버킷리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제인생의 버킷리스트라,,, 거창한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소소한 것들도 많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노래를 잘하지도 절대음감을 지니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음악이 좋았을 뿐 저에게는 재능이란 없었고, 여유가 있어서 음악을 배울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제생각입니다 ㅋㅋㅋㅋ

고2때는 연극반에서 활동을 했었고, 고3때는 혜성처럼 태지보이스의 출연으로 인해 당시 컴퓨터 뮤직을 배우겠다고 강동구 암사동에서 혜화동까지 학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당시 학원비가 만만치 않았는데 어머니께서 흔쾌히 내주셨습니다. 그런데 학원과 강사의 갈등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흐지부지 되어 버린 제 꿈 ㅋㅋ 차라리 연극이나 계속할걸 그랬나요 ㅋㅋ 제가 다니던 학교는 연극반이 상시로 운영되는게 아니고 1년마다 새로운 오디션을 통해 연극반 단원을 뽑았었습니다. 그래서 1년만 연극반 활동을 했지요.. 
그래서 제가 지금도 뮤지컬을 좋아하나 봅니다, 이건 무슨 연관은 없는데 제가 걍 끼워 맞추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버킷리스트 중 첫번째는 바로 아무런 걱정 없이 나만의 재즈카페를 운영하는거예요 ㅋㅋㅋ 손님이 있건 없건 그런 걱정 없이, 운영비 걱정없이 내가 노래하고 싶으면 하고 마음대로 하는? ㅋㅋㅋ 앞서 말씀 드렸지만 노래를 잘 하지 못합니다! 
제가 지금 티스토리를 하다가 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말투가 선비 말투입니다 ㅋㅋ 갑자기 다나까 말투... 

그저 연주하고 싶으면 하고, 노래하고 싶으면 하고, 손님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재즈카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말아먹겠네요 ㅋㅋ

이상 저의 버킷리스트 중 첫번째 나만의 재즈카페 운영이었습니당 ^^ 신랑한테 잘 보이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사실 항상 그랬던 것 같지만) 포스팅이 정신없네요 ^^ 사진도 없고 글도 없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넘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를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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