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gilma의 1시간(상반기 정산 :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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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gilma의 1시간(상반기 정산 : 기부)
<center>![KakaoTalk_20180713_171515046.jpg](https://ipfs.busy.org/ipfs/QmeswQwgjXseCpAh96GfGSZLuHNKNaRBiHAYG2vnQiKz9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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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2018년 2월 18일에 시작한 "1시간을 드립니다"를 6월 말까지 총 59회를 진행했습니다.
* 최종적으로 달린 거리수는 451.84km로, 200원씩 계산하니 **90,760원**이 적립되었습니다.
* 제 포스팅에 보팅해주신 금액을 누적하니 **87.7SBD**의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 또 @designkoi님과 @hodolbak님의 기부 참여로 **45.45SBD**와 **7.19SBD**도 모였습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오늘(7월 13일), 총 263,378원{90,760원 + (140.34SBD*1,23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조금 더 보태서 **270,000원**에 맞췄습니다]
<center>![KakaoTalk_20180713_171507100.jpg](https://ipfs.busy.org/ipfs/QmcL14TCerLe7EKrcoHfKxX4d8HqMRbFqFrifFZCTpurLB)</center>

<code>조금 더 기다렸다가 시세가 좋아지면 할까.. 생각했지만, 이미 그 생각으로 미뤄진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필요한 요구가 있을때 작은 금액이라도 보태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부처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code>
* 그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와 응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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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thead>
<tr><th>일자</th><th>km</th><th>적립금액(km*200원)</th><th>저자수익(SBD)</th><th>콕션(기부)</th>
<th>1석4조(기부)</th>
</tr>
</thead>
<thead>
<tr><th>2월</th><th>93.20</th><th>18,640</th><th>25.138</th></tr>
</thead>
<thead>
<tr><th>3월</th><th>108.2</th><th>21,640</th><th>9.226</th></tr>
</thead>
<thead>
<tr><th>4월</th><th>89.93</th><th>17,768</th><th>21.94</th></tr>
</thead>
<tbody>
<thead>
<tr><th>5월</th><th>83.96</th><th>16,792</th><th>19.878</th><th>22.027</th></tr>
</thead>
<thead>
<tr><th>6월</th><th>76.55</th><th>15,920</th><th>11.50</th><th>23.4</th><th>7.19</th></tr>
</thead>
<thead>
<tr><th>정산</th><th>451.84</th><th>90,760</th><th>87.70</th><th>45.46</th><th>7.19</th></tr>
</thead>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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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합니다.
* 항상 제가 사용하는 이 그림에서 아셨겠지만, 당초 2월 이 챌린지를 계획할 당시에는 제가 봉사활동하는 성북 소재의 시각장애인단체에 기부할 생각이었습니다. 
<center>https://steemitimages.com/DQmTokcsrXvT9rTdGA6p1mNB9qvuh5vLoU6B8LRqkkDaKLr/challgilma.png</center>
* 그런데 돈이 조금씩 모아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지 않을까..'
* 여러 시각장애인 시설에 문의한 결과, 정부 지원금도.. 주변의 관심도 적은 곳을.. 그러면서도 작은 도움이 실제 큰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을 어렵게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귀찮으셨을텐데도 열심히 알아봐주신 그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원래 이런 일은 남들 모르게 하는 것이라던데... 그래도 저는 제게 보팅해주시는 분들과 약속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어디에 어떻게 기부했는지 남겨드립니다. 
* 다행히 쉽게 남길 수 있게..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서 후원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었습니다.

![그림1.png](https://ipfs.busy.org/ipfs/QmSUqu86kXyopgPunugvPZjYiHqYNt2nWnj34zkMqvmGQN)

* 그림을 보시면, 익숙하게 아시겠습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도 모금을 받고 계셨습니다. 서울에 소재하는 새빛맹인재활원은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이 거주하면서 생활하시는 공간입니다. 정부의 지원금이 다른 곳에 비해서 많지 않고, 그래서 작고, 조용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 내용에서 아시겠지만, 오래되고 낙후된 시설로 화장실 문 등을 비롯해 낡아진 문을 보수하는데 사용하고자 200만원을 목표로 지난 5월 30일부터 모금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8월말까지 모금을 목표로하는데, 모여질지 걱정도 조금 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40%의 금액이 모였으니, 당장 급한 썩어가는 여자화장실의 문은 교체가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림2.png](https://ipfs.busy.org/ipfs/QmaAGmbZrt1n9JwXoBdKyLihSnyhDrSsePAx6nJvkgX8B2)

* 그동안은 알지 못하던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기부를 할 때, 이번에 제가 한 것 처럼.. 특정 사업을 지목해서 기부를 받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 기관의 사업 운영에 기부금이 사용되고 그 중 대다수가 그 곳에서 일하시는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더라구요.
* 물론, 그 직원분들이 계셔서 직접 활동을 하셔야 사업도 유지가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지만, 직접적으로 무언가 도움이 되었다 뿌듯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사업을 찾아 기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저도 소개를 받아서, 아직 직접 방문해본 적이 없는 기관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해도 되는 것인지도 조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의도에서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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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금액을 기부하고 너무 떠들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제가 하루에 1시간을 많이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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