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y's Dev) 취합하는 자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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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그레이 입니다! 웹퍼블리셔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요즘 프로젝트 걱정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갓 3년 경력인데, 큰 프로젝트의 키를 잡게 되어서죠. Co-work는 정말 힘드네요. 취합하는 사람의 고통을 아시는지요... 같은 직군의 동료와 일을 배분하고, 그에게서 온 페이지를 확인했을 때 오류를 발견하면 다시 요청을 해야하고, 몇 번을 왔다갔다 해도 시간이 너무 딜레이 되거나 해결을 못해주면, 제가 결국엔 다 해야하는 그 고통을요... 아마 코딩하는 분 뿐만 아니라, 보고서를 작성하는 분들도,, 아니 무엇이든 취합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힘드실 겁니다ㅠㅠ 기댈 데 하나 없는 직장 생활. 회사에서 일할 때가 가장 외로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 책을 읽고, 마음을 다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