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는 미국,캐나다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1910년경 가로수 정책으로 처음 들어왔습니다 나무에 암,수 같이 꽃이 피고 씨앗으로는 탁구공보다 작은 방울이 매달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나무를 버즘나무라고 부르는데 나무 껍질이 벗겨지면서 회색의 얼룩이가 나오는 걸보고 그렇게 부른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화석에서도 이 나무가 나오는걸 보면 백악기때는 한반도에서도 이나무가 자라고 있었다고합니다 플라타너스 꽃말은 천재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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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 여신 플라타노스는 이피메데이아와  포세이돈의 아들 알로에우스사이에 태어난 딸입니다 그녀에게는 알로아다이라고 부르는 남자 형제들이 있었는데 사실은 그의 어머니 이피메데이아와 포세이돈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들들이죠 이들은 덩치도 크고 힘이 좋아 산을 옮기거나 바닷물을 메울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두려움이 없어 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알로아다이가 신의 영역을 넘어 여신들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군신 아레스를 잡아 가두는 것을 본 제우스는 번개로 이들을 벌하였습니다 신의 노여움을 받아 결국 알로아다이가 죽었음을 안 플라타노스는 너무 슬퍼하며 울다가 플라타나스 나무가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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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로수로 각광을 받으며 심었던 플라타너스는 잎,줄기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답니다 감기,기침,부인병,피부염,위장질환에 사용하는데요 최근 버즘나무 추출물에는 내성이 생긴 천식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버즘나무는 독성이 있어서 복용하는 것은 안되고 피부에 바르거나 다린물에 증기를 쐬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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