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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밤을 새는 중이다.. 늙은걸까.. 요즘 밤새는게 엄청 힘들다.

중고딩때만해도 하루에 3-4시간씩 잤던거 같은데...(그래서 키가 크다가 만건가..) 
어릴때 잠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생활패턴을 48시간으로 꾸리고, 일주일중 3일을 밤새는 수면법
좌우 시각을 번갈아 차단하여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쉬게하면서 신체는 깨어있는 방법

뭐.. 당시엔 그럴듯 하게 보였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얼토당토 없는 얘기같다..
최고로 잠을 안 잔 시간이.. 70시간은 버텨본적이 있고... 그때 느낌은.. 소화불량에 몸과 정신이 분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죽진 않는다. 다만.. 잠들면 못 일어날거같은 이상한 기분이...)

난 잠이 되게 없는 편인데... 불면증도 없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누워서 뭘 못한다.
누으면 그대로 잠에 빠져들어 버리곤 하는데... 군 생활할 땐 산속에서 비맞으면서도 잘만 잤다. (뭐.. 이런건 좋은것 같다.) 

여튼 연휴 마지막까지 즐기기 위해 밤을 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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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없을 오토체스 이야기..

도타2가 스팀(게임플랫폼)에서 배그를 제치고 동접 1등을 달성했다.
신작도 아니고, 중국말곤 그다지 흥하지 못한 게임인데, 요즘 흥하고 있....
그 이유는 뭐... 도타2 유즈맵중에 오토체스가 흥하고 있기 떄문이다.
나 또한 오토체스를 하기위해 도타2를 설치를 했고, 재밌게 즐기고있다.

이 게임은 체스와는 전혀 상관없고 하스스톤과같은 운빨요소가 심하다. (그래도 하스스톤보단 덜한거 같기도하고...)
뭐 여튼 재밌긴한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ㅠㅠ
도타2라는 게임에 대해 거부감이 큰 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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