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짝짓기 심리와 임신 수유의 부담감 자향미한의원 튼살치료

 인간의 진화 역사에서 여성은 여러 명의 일시적인 섹스 상대를 두는 것보다는 한 명의 남편에게 의지함으로써 자식들에게 투자할 자원을 훨씬 더 많이 얻어 냈을 것이다. 인간 남성이 아내와 자식들에게 투자하는 자원량은 다른 영장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예컨대 다른 대다수 영장류에게 수컷들은 자기 배우자와 음식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암컷들은 혼자 힘으로 음식을 구해야 한다.
 반면에 인간 남성은 음식을 제공하고, 보금자리를 찾아내며, 영역을 지킨다. 남성은 아이들을 보호해준다. 아이들에게 사냥하는 방법, 전쟁 기술, 사회적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법도 가르쳐 준다. 지위를 물려주어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 다른 이들과 인척 관계를 맺는 것을 돕는다. 이러한 이득들은 여성이 일시적인 섹스 상대로부터는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모든 남편감들이 이런 이득을 모두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천 세대에 걸쳐서 어떤 남성들은 적어도 그 일부라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여성은 바로 이런 남성들을 배우자로 선택해서 상당한 진화적 이익을 누렸던 것이다.
따라서 여성이 자원을 가진 남성에 대한 선호를 발달시킬 첫 단추는 일단 꿰어진 셈이다. 하지만 여성은 자기 앞에 서 있는 남자가 정말로 자원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단서가 필요하다. 이러한 단서는 종종 간접적인데, 남자가 장차 높은 사회적 계층으로 올라설지 여부를 알려 주는 성격적 특성과 운동 능력이나 건강 같은 신체적 특성이 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망을 얼마나 얻고 있는가 같은 평판에 대한 정보도 하나의 단서가 된다. 그러나 가장 직접적인 단서는 남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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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이러한 선호는 미국이나 서구 사회, 혹은 자본주의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배우자 선호에 대하여 나와 내 동료들이 실시한 국제 연구는 여성의 배우자 선호가 보편적임을 입증했다. 1984년부터 1989년까지 5년 이상에 걸쳐 6개 대륙과 5개 섬의 37개 문화를 대상으로 우리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및 문화적 특성에서 많은 변이를 보이는 인구 집단들을 면밀히 조사했다. 나이지리아와 잠비아처럼 일부다처제를 실시하는 나라들, 스페인과 캐나다처럼 일부일처제가 일상적인 나라들이 모두 포함되었다. 스웨덴과 핀란드처럼 동거가 정식 결혼만큼이나 흔한 나라들, 불가리아나 그리스처럼 결혼하지 않고 사는 동거가 배척받는 나라들이 모두 포함되었다. 이 연구는 총 1만 47명의 사람들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남녀 응답자들은 잠재적인 배우자나 결혼 상대자가 지니는 18가지 자질들에 대해 ‘중요치 않음’에서 ‘필수 불가결함’에 이르는 척도를 이용해 그 중요성을 평가하였다. 모든 대륙, 모든 정치 체제(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포함하여), 모든 인종 집단, 모든 종교 집단, 모든 짝짓기 체계(뚜렷한 일부다처제에서 제도적인 일부일처제까지)에 걸쳐서 여성은 남성보다 배우자의 경제적 전망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줄잡아 말해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약 100퍼센트 더, 즉 남성보다 2배 이상 경제적 자원을 중시했다.
문화적인 변이도 어느 정도 관찰되었다. 나이지리아, 잠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대만, 콜롬비아,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여성들은 남아프리카(줄루 족), 네덜란드, 핀란드의 여성들보다 탄탄한 경제적 전망에 조금 더 가중치를 둔다. 예를 들면 일본 여성은 남성보다 약 150퍼센트 이상 경제적 전망을 중시한다. 네덜란드 여성은 남성보다 약 36퍼센트 더 경제적 전망을 중시한다. 이는 다른 어느 나라 여성들보다 낮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차는 변하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상대자의 경제적 자원을 더 원한다.
이 발견은 인간의 짝짓기 심리가 진화적 토대 위에 세워져 있음을 보여 주는 최초의 상세한 비교문화적 증거이다. 우리의 조상 여성은 체내 수정, 9개월 동안의 임신, 그리고 수유라는 엄청난 짐을 짊어졌기 때문에 자원을 소유한 배우자를 선택함으로써 엄청난 혜택을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배우자 선호 덕분에 우리의 조상 여성들은 생존 및 번식상의 적응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데이비드 버스, 전중환 옮김, 사이언스 북스, 욕망의 진화, 페이지 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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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진화론도 하나의 가설이며 창조론처럼 신화적이고 도그마적이기 때문에 진화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진화 심리학으로 짝짓기 심리로 해석을 하면 남녀 문제가 술술 풀린다. 보통 인터넷 여성을 비난하는 댓글의 대부분은 여성은 남성의 능력(경제력)을 중시한다는 점으로 속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남성은 임신에 대한 투자가 짧은 시간 단백질 덩어리인 반면에(물론 한의학적으로 精정이며 에센스로 중요하다) 여성은 임신으로 10달 배부르는 시기 죽을지도 모르는 출산과 수유, 향후 약 20-30년의 교육, 생활비까지 무지막지한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여성은 결혼에 물질적인 이득이 없다면 혼인이라는 도박에서 올 인을 할수 없게 된다.
아무튼 여성은 임신 출산 수유로 튼살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이런 산후에 발생한 튼살은 出産출산 1개월 이후부터 치료가 가능하다. 서초구에 있는 강남역 8번출구 자향미 한의원에서는 妊娠 튼살을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며 몇십년 된 배나 가슴의 임신후 튼살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