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현재는 膳物선물과 비트코인 선물(先物)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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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두 번째 이야기『선물』이란 책이 있다. “현재가 아주 고통스럽다면요,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젊은이는 노인이 들려주는 소중한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를 시작했다. “갑자기 지금까지 깨달은 게 빙산의 일각처럼 느껴지는데요. 훨씬 더 많은 게 숨겨져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발견해야 할 게 더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기 때문이네. 이제 자네는 그 소중한 선물을 찾았고,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기꺼이 들려주겠네.” 그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노인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신헌철님의 추천평을 보면 “우리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오늘(Present)’이 왜 ‘선물(Present)’인지 그 깊은 뜻을 먼저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 즉 영어로 오늘과 선물의 뜻이 같으니 지금 여기 now here처럼 과거와 미래에 예속되지 말고 지금 오늘 현재를 잘 살아보자는 내용일 것이다. 그런데 膳物선물과 동명이어인 선물(先物)이 있다. 선물(先物)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서 품질, 수량, 규격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한다. 이러한 표준화된 상품, 자산은 정해진 시장을 통해서만 거래된다. 선물거래와 동일하게 미래의 상품, 자산을 현재에 거래하는 선도거래와의 차이는 거래되는 상품 또는 자산 등이 표준화가 되어있는지와, 그것을 거래하는 특정시장이 존재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기초자산 만기일에 가서 인도되는 자산을 말한다. 이 기초자산이 곡물, 원유와 같은 실물상품이면 ‘상품선물’이라고 하며, 외화, 채권과 같은 금융자산이면 ‘금융선물’이라고 한다. 만기일 선물계약에 의해 현물의 인도가 약속된 날을 말한다. 만기가 가까운 선물은 ‘근월물’, 만기가 많이 남은 선물을 ‘원월물’이라고 한다. 결제방법 만기일에 현물을 인수도하는 실물인수도방식(physical delivery settlement)과 선물가격과 선물만기일의 현물가격과의 차이만을 정산하는 현금결제방식(cash settlement)으로 구분된다. 선물가격의 가격결정에 있어서 미래현물가격의 기대값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기대가설이 성립하는 것으로 본다. 즉, 불확실성이 없는 균형상태에서는 선물시장의 수요공급에 의해 형성된 선물가격이 미래현물가격의 기대값E{St}가 일치하게 되어 다음이 성립한다. 그러나 실제거래시장에서는 거래자들의 거래동기에 의한 포지션에 따라 Ft > E{St} 또는 Ft < E{St}인 상태가 나타나는데, 전자의 경우처럼 선물가격이 미래현물가격의 기대값보다 큰 경우를 콘탱고 (contango)라고 하며, 미래현물가격의 기대값보다 낮은 경우를 백워데이션 (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보유비용모형 실제 거래되는 선물가격을 측정하는 방법은 현물자산을 구입하여 선물계약의 만기까지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같아야 한다. 이러한 개념을 보유비용모형이라고 하며, 선물가격(Ft)과 현재의 현물가격(S0)과의 관계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보유비용을 C 라고하면 다음과 같다. 이 식을 현물-선물패리티(spot-futures parity)라고 하며, 여기서 금액단위로 표시된 보유비용 C를 자본비용의 관점에서 %로 표시할 수도 있다.  2017년 11월 뉴스를 보면 JP모건과 일본에서 가격이 천정을 뚫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JP모건: "비트코인 선물 거래 지원 여부 검토하겠다" 미국 은행 업계 최대 시가 총액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그룹 JP모건 체이스가 "비트코인 선물 중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소식은 얼마 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장 계획 발표"에 이은 대형 호재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자사의 선물 중개 서비스를 통해 CME가 곧 런칭할 새로운 비트코인 상품을 고객들에게 중개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일명 '비트코인 악평가'로 잘 알려진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의 기존 태도와 매우 상반됩니다. 제이미 다이먼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이를 거래하는 사람들은 "어리석다"고 악평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내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직원은 규정 위반으로 즉시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 하는 한편, 비트코인 시장을 세계 경제 최초의 거품경제 사례로 꼽히는 "튤립 파동"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이날 JP모건 소식과 더불어 프랑스 파리 기반의 펀드 매니징 서비스인 토밤(Tobam)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 기반의 비트코인 뮤추얼 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스위스 취리히 기반의 봉토벨(Vontobel) 은행이 비트코인 미니 선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금융 기관들이 앞다퉈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드는 가운데, 앞으로 이달 말로 예정된 CME와 CBOE의 선물 상장을 선두로 전 세계 금융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기업회계기준위원회(ASBJ): 연내 비트코인 회계 기준 마련...선물거래 허용키로 일본회계기준위원회(이하 ASBJ)가 "기업 보유 비트코인도 자산으로 인정"하는 한편 "연내에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혀 올해 초 합법화에 이은 파격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 있도록 회계 기준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일본 기업들은 가격 변동에 따른 암호화폐 시가를 평가하여 2018회계연도(18년 4월 ~ 19년 3월) 기업 손익에 반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은 올해 4월 암호화폐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결제 점포 보유국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해 일본 내 비트코인 취급 점포는 4,200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부터는 약 1만 개 매장으로 확장돼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저가 항공사 피치(Peach)가 항공사 최초로 항공권에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한편, 7월에는 5대 가전업체 중 하나인 '빅 카메라(Bic Camera)'가 일본 전역의 자사 매장에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소식으로 대규모 기업자금과 기관투자 자금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기업 회계에 이를 적용하기엔 현실적인 무리가 따를 거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번 소식과 함께 ASBJ는 가격 변동 리스크를 대비할 대안으로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내년 중에 허용할 방침도 발표했습니다. 필자도 코인원에서 마진거래를 통해 이더리움 선물을 해봤다. 특이한 것은 가격 변동이 계속 급격히 있고 차트만 보면 정말 눈이 핑 돌아갈 정도이다. 결국 일었다 땄다를 반복하며 결국 50만원정도 돈을 벌고 끝을 낸 것 같은데 그 이후 필자는 장기투자 가치투자에 맞지 선물시장이나 단타 매매는 맞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다. 비트코인을 보면 처음에는 미약하였지만 끝은 창대하였으리라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NIV)는 구약성서 욥기 8:7 성경 구절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