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그려본 일상이야기:) ※글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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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레첼킴입니다:) 자꾸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ㅎ 별거 없어서 그림을 찌끄러본 일상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 의식의 흐름 주의 ※ <br>  건선치료 약 두달째, 초반에 엄청 낫는 듯해 보이더니 침제기가 온거 같아요. (다이어트도 아니고ㅠㅠ) 이마에도 심한편이라 매번 치료 받을때마다 넘기기 구찮아서 앞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머리를 자르면서 파마 했는데 다풀림 + 남아있는 탈색의 콜라보로 엉망진창의 헤어스타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요근래 방학 + 연휴로 여유가 많아져서 좋네요:) 한동안 날이 겨울치곤 따듯해서 일이 적어지면 놀러다녀야지~ 했는데 왜 때문에 다시 추워지는거죠...?ㅋㅋㅋ <br>  시누의 강아지를 키운지 약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닼ㅋㅋㅋㅋ 아직 한살이 안된 검정색 푸들, 거뭉이가 저희집 객식구가 되었는데요. 고양이 집사로만 살아본 제가 멍뭉이를 키우려니 생각보다 손이 더 많이 가서 강제로 부지런해지고 있는중입니다. 일단 야외배변이 익숙해서 꼭 데리고 나가야되고, 평소에도 시댁 가면 잘 놀아 줬던걸 기억하는지 자꾸 던져달라고 뭘 물고옵니닼ㅋㅋㅋ 벌써 피카츄가 한마리 사망. 푸들이 똑똑하지만 고집이 쎄다는 평이 많던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br>  이제서야, 드디어!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았습니다:) 잘 알고 있듯,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 같은 영화로 초반엔 살짝 지루하지만 음악 듣는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전에 드럼을 전공한 친구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곡'이라고 들려줬던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유학시절 종종 24시간 팬케이크집에 새벽에 모여서 서로의 고민도 나누고 수다 떨다가 아침에 헤어지곤 했었는데, 오랫만에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그때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들 잘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br> https://youtu.be/5OeR5XBEahU 전남친들을 나열하며 이야기 하는 신박한 가사로 시작하는 Ariana Grande - thank u, next를 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 좋았던, 최악이었던, 어찌됐건 과거의 인연에서 배운것들이 지금의Amazing한 본인을 만들었고 Next? 라는 말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겪어도 괜춘하다는 쏘쿨함(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해서 좋네요. >Look what you taught me. And for that, I say.. Thank you next? 봐 네가 나에게 뭘 가르쳐줬었는지, 그리고 그것들은 난 이렇게 말해. 고마워,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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