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 src="https://misc.ridibooks.com/cover/1473000022/xxlarge"  width="333" height="500" /></p>

이 책은 책을 어떻게 읽는게 좋을까? 
어떻게 잘 읽을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에 대해 예시를 들며 알려줍니다.

<p>저자는 책을 읽는 여러 방법이 있다고 설명합니다.</p>

* 다독-책을 많이 읽는다.
* 계독-한가지 분야의 책들을 읽는다.
* 남독-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
* 만독-천천히 읽는다.
* 관독-관점을 갖고 읽는다.
* 재독-다시 읽는다.
* 필독-쓰면서 읽는다.
* 낭독-입으로 말하며 읽는다.
* 엄독-책을덮고 다시 생각하며 읽는다.

<p>적어보니 많네요.</p>
<hr />
<p>저는 지금까지 책을 어떻게 읽어야지, 방법을 생각하며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을 보니 저는  <strong>관독, 재독, 필독</strong>으로 책을 읽어왔던것 같습니다.</p>
<h2>관독</h2>
<p>관독은 내가 소설주인공에 이입하거나 글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내 삶, 생활에 적용시켜보는 것을 말합니다.</p>
<p>예를 들어, 제가 영어앱을 만들고 이것을 어떻게하면 잘 팔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면서</p>
<p>1분 전달력과 잘팔리는 공식을 봤는데요.</p>
<p>이때 더 책의 내용이 와닿고 실제로 적용해보려고 노력하며 읽었습니다. 이게 관독이였구나. 생각했습니다.</p>
<hr />
<h2>재독</h2>
<p>재독은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것을 말합니다.</p>
<p>저는 같은 책을 여러번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p>
<p>팔란티어,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뇌, 아버지들의 아버지, 드래곤라자 등은 여러번 본것같아요. 특히 팔란티어는 4번이상봤습니다.</p>
<p>제가 같은 책을 여러번 보는 이유는 그때의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그때 참 재밌었지.. 그런 마음으로 읽었던것 같습니다.</p>
<p>이 책의 저자는 재독은 책은 변하지않지만 사람은 변한다. 변한 사람이 책을 보는것이기 때문에 와닿는 것이 다르다. 그러므로 새 책을 읽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말을 했는데 와닿았어요.</p>
<p>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도 느끼는게 다르고 못보던것을 봤는데, 그게 책은 변하지 않았지만 내가 변해서 그렇구나. 그걸 알았습니다.</p>
<hr />
<h2>필독</h2>
<p>필독은 쓰면서 읽는 것을 말합니다. 메모하면서요.</p>
<p>저는 메모는 따로 안하지만, 제맘에 와닿았던 문장들은 저장을 해놓는 편입니다. 작년 말부터는 책을 하나 읽을때마다 독후감도 쓰려고 노력했고요.</p>
<p>이렇게 독후감을 쓰거나 메모를 하는것의 좋은 점은 다시 그 독후감을 봤을때 나의 생각들을 볼 수 있다는 것.</p>
<p>그리고 언젠가 내가 책을 쓴다면 참고할 책들을 쉽게 피악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그런게 장점이라고 합니다.</p>
<hr />
<p>그 외에 여러가지 심리학적, 뇌과학으로 저자는 책을 어떻게 읽을까, 그리고 사람에 대해 많이 적었습니다.</p>
<p>저는 어떻게하면 내가 더 멋진사람, 발전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은 문장들은 제가 많이 생각하는 것과 관련된 문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p>
<hr />
<p>사람은 변할 수 있다. 책 못읽었더라고 읽을 수 있다.</p>
<p>나를 유혹하는 것들은 다 치워라. 환경을 갖춰라.</p>
<p>책 외에 신경쓸게 있다는 것 만으로 정신력이 소모된다.</p>
<p>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다. 독서모임해라.</p>
<p>사람은 자랑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랑을 하기 위해서라도 책을 읽는것 괜찮다. 이런 책 읽어봤죠. 이런느낌이였어요.</p>
<p>결과보다는 과정으로 칭찬하라.</p>
<p>등등 삶에 도움이 되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p>
<p>좋은 책입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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