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친 망아지처럼 날뛰고 있다
cn·@jakel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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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위챗페이가 재래시장, 구멍가게에서 까지도 사용되고 종횡단 2,000km가 넘는거리를 1일 배송권으로 현실화 했단 말도 옛말. 중국, 특히 IT기술분야의 발전 그리고 생활이 접목시키는 힘과 속도는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본인 조차도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이다.  엊그제 지하철을 타보니 이상하게 두 줄에 사람이 유독 많았다. 알리페이가 핸드폰 지하철 탑승을 시험중인 것. 우리나라의 NFC교통카드의 개념에서 한단계 진화해, 본인의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계산하도록 만든 것. 이제 중국의 페이기술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가려는 모양이다. 이외에도 열차가 잠시 정류할 때, 해당역에서 그 동네의 배달음식을 받아 먹을 수도 있다. 어쩌면 대륙을 열차로 횡단하며 내리지 않고도 각 지역의 특색 요리들을 맛 볼 수도 있겠다 싶다.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다. 대륙은 넓었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정말로 많았다. 이제는 내일, 내년 그리고 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중국이다. 중국 기술특허를 한국으러 도입할 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 대한민국도 다시 고삐를 틀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