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새로 시작하는 3월... 난 설레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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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새로 시작하는 3월... 난 설레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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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설레는 기분이 사라졌다?!
오늘은 3월 5일...
모든 학교들이 3월 2일에 개강, 개학들을 했을 겁니다. 학창시절에는 3월의 첫날이라면 뭔가 설레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전날 밤잠을 설치는(?) 그정도의 설레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분이 사라진지는 약 10여년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부터는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하고 있네요. 저는 더더욱 현재 있는 팀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계속 있기에...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뭔가 3월 새롭게 시작하는 그런게 없어 아쉬운 마음이 생기네요. 

또한 설레임을 못느끼다 보니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너무 나태해져 있는 건 아닌가 그리고 점점 이 조직에서 내가 죽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 이런저런 생각들이 3월 첫 출근의 아침부터 생각이 나네요.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아마 다 똑같은걸까요? 아니면 제가 다니는 이 회사만 이런것들이 없는 걸까요? 아참... 설레이거나 조금 두렵거나 이런건 회사다니면서도 한번은 있네요. 매년 1월1일 !! 진급자 명단이 뜨고 조직이 개편되고 그러는 과정이 한번 있기는 하네요. 

아참 또 생각해보니 설레임은 아니고 두려움이 있는 시기가 있네요. 2번! 인사평가 결과가 나오는날 그리고 연봉 협상이 되어 연봉 계약서를 싸인하는 날! **설레임은 없고 공포감과 두려움만 1년에 3번 저에게 회사는 선사하고 있네요 ㅋㅋㅋ** 아 슬프네요... 쓰면서도 씁쓸하네요. 하루빨리 KRW 채굴은 그만 하고 싶어지네요. 8.5 to 5.5 까지... 채굴하는 기계가 점점 고장나고 있는 것 같아 오래 채굴하지 못할듯 하네요 ㅋㅋㅋ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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