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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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ime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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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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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들어가며...</H4>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가입한 새내기 "jeaimetu" 입니다. 
사실 새내기라는 말은 수십년 전에 쓰고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쓰니 매우 신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른 분 블로그를 읽다가 저도 제 소개를 해야 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만, 그 동안 신입사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노력과 수고가 새삼 느껴졌습니다.

너그러이 뉴비라는 걸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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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짧게 요약하면 저는 평범한 아저씨 회사원입니다."</H4>

![image.pn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9447/v8dfbjpvoayja2dakpty.png)
[화창한 봄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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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직장</H4>
2000년 지금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Visual basic, HTML, 정보처리 기사, C언어등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했었습니다. 사실 이때의 강의 경력은 회사에 입사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금은 회사에서 그 경험을 살려서 "architecture design"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졸업을 했고, 지금은 작은 제조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할때에는 IT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제조사더라구요. 정체성이 모호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한지도 어느 덧 18년? 19년이 되었고,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짧게 position 변화만 요약해 보면,
* Software engineer, LG Electronics, 2000-2008
* Software engineer & Manager, LG Electronics, 2009~2012

<BR>요기에서 살짝 진로를 틀었습니다. 피츠버그에 있는 CMU에 아주 짧게, 5주 정도 교육을 받으러 다녀올 일이 있었고, 그 뒤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image.pn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9165/xh4cx8geniseenx7zkok.png)
[CMU의 wean hall앞에서 찍은 사진]
![image.pn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9197/h8hxvbibccsnmpj4lxjl.png)
[피츠버그의 단골 전망대에서 찍은 엘레가니 강]

* Software Architect and Team manager, LG Electronics, 2013-2017

<BR>지금은 또 살짝 바뀌어서..
* Software Architect and Developer, LG Electronics, 2017-Present

<BR>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로 입사 초기에는 3GPP network을 개발했고, 그 이후에는 Application을 주로 개발했습니다.
세부 적인 내용이나 어떤 일을 했는지는 이후에 기회가 되면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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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가족</H4>
큰 아들, 막내 딸, 그리고 아내, 이렇게 4식구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자,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사실 저희 집에 어른 하나에 애가 3이긴 합니다. 주로 일상다반사로 가족의 이야기나 혹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기도 합니다.

[봄날의 정기 연주회](https://steemit.com/kr/@jeaimetu/4qh2jm)
[걱정 인형 - 즐거운 토요일](https://steemit.com/kr-newbie/@jeaimetu/rtxqa)
[새로운 출발](https://steemit.com/kr/@jeaimetu/3wag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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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아두이노</H4>
전 무언가 손에 만져지고 구체적으로 잡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software만 오래 해서 그런지 hardware에 대한 동경이 있구요...아두이노로 회로 만들고 동작시키고 하는 그런 것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아두이노에서 동작하는 steem-js lib.가 있어서 이걸 올리고 뭘 수집하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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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취미들</H4>
레고, 자동차 세차하기, 무언가 수집하기, 영화보기 등등..이었는데 요즘은 취미 자체가 스팀잇 하기로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image.pn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9350/dnwkcqsexohsyda2samo.png)
[10년을 같이한 제 차 입니다. 많이 늙고 낡았지만 눈을 소복히 맞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 때는 세차하는 취미가 있어 잘 관리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타고 다니기에도 바쁩니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취미는 아래에서 말씀드릴 software개발 등이 있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거기에 속합니다. 그래서 전혀 쌩뚱맞지만 아래와 같은 글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취미중에 하나는 algorithm공부하고 문제풀기 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DoNotEat](https://steemit.com/kr-life/@jeaimetu/donoteat)
[초보자의 미역국 끓이기/SeaMustardSoupForBeginner](https://steemit.com/busy/@jeaimetu/seamustardsoupforbeginner)

제목에 영어를 넣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퍼마링크(Permalink)를 잘 만들려면?](https://steemit.com/busy/@jeaimetu/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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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여행</H4>
![20171127_163602_HDR.jp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8349/bfgcfamot2udhciftgyu.jpg)
[이스라엘에서 바라본 지중해]

혼자하는 것 보다는 가족과 같이 가는 것을 좋아 합니다. 가족 모두가 갈때도 있고, 여행지에 따라서는 가족의 일부가 같이 가기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덴덴타운에 가야 한다면 아들과 동행을 하고,

홍콩, 괌, 마카오와 같이 그리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재미있게 놀고 먹을 수 있는 곳에는 가족이 다같이 출동합니다. 사실 가족이 다 같이 출동하는 경우가 더 많기는 합니다.
![image.pn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1639059/mo27ggzhgdfzhtrg5hip.png)
[괌의 탁트인 풍경]

직업의 특성상 여행은 아니지만 해외로 출장을 많이 가게 됩니다. 미국의 우리가 들어본 대부분의 도시들, 유럽, 이스라엘, 인도, 싱가포르, 캐나다에 중국까지....사실 아프리카 빼고 못가본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서 아프리카 가까이 그리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보고 싶었지만 너무 짧은 출장이라서 그러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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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투자</H4>
가상화폐, 주식, 부동산, P2P펀딩등...이것 저것 투자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들은 여기에서 연재를 통해서 풀어나갈려고 합니다.<BR>
[어쩌다 투자 2부 - happenchange investing chapter.2](https://steemit.com/busy/@jeaimetu/2-happenchange-investing-chapter-2)
[어쩌다 투자 1부 - happenchange investing chapter.1](https://steemit.com/busy/@jeaimetu/1-happenchange-investing-chap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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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Software 개발, 설계, 분석</H4>
분야를 가리지 않고, software를 개발하는 것은 제 인생의 천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래와 같은 유사 글들을 조금 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써 나가려고 합니다.

[타로 점 보세요. 베타버전 오픈합니다./TarotCafeBetaVersion](https://steemit.com/kr-dev/@jeaimetu/tarotcafebetaversion)
[점치고 가세요 개발 현황/Tarot, Steem API, development status](https://steemit.com/steemdev/@jeaimetu/5f31hq)
[타로 - 당신의 운명을 맞추어 보세요.](https://steemit.com/kr-newbie/@jeaimetu/6vskhi)
[Google spreadsheet 현재 시세 가져오기](https://steemit.com/bitcoin/@jeaimetu/google-spreadsheet)

사실 제 주 무대는 Android인데 자꾸 다른 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중간에 architect도 하고,
중간에 test 설계 및 실무도 하고...(ISQTB CT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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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결언</H4>
사실 어떻게 무얼써야 할지 몰라서, 결국 제 자신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글이 더 길어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짧은 기간이지만, steemit에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healing이 되는 글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더욱 더 좋은 community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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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앞으로 종종 놀러와 주시고,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도 종종 놀러가겠습니다.</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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