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캐보고 여유부리다 서리야기에 바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kr·@jhy2246·
0.000 HBD울금 캐보고 여유부리다 서리야기에 바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img src="https://steemitimages.com/0x0/https://steemitimages.com/DQmeKDmPR1FuGL3PZjkfoRL4L7Q1XC5H73Y5z8eCJDEcqzb/QmcHvxMYcngFirL7wSga28ceUGaGc44zt17dFj1TaArGXU.jpg" alt="QmcHvxMYcngFirL7wSga28ceUGaGc44zt17dFj1TaArGXU.jpg">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일욜은 쉬자고 인천집으로 왔는데 아침에 마음이 바뀌었는지 시골집 가자네요 창고 정리만 하고 오자고 하기에 따라나섰답니다 시골집 도착해선 어슬렁거리며 왔다갔다하더니 뜬금없이 울금을 캐 보자네요   비닐을 걷었더니 뽀족뽀족 보이네요  땅속 사정을 모르니 괭이로 살살 땅을 빴어요   바로 밑둥에 붙어 있네요 땅속엔 하나도 없더군요 보이는게 다 입니다  잎만 무성했군요^^  생긴 건 생강같은데 향긋하니 다르네요 땅속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게 아니여서 다행이라며 울금을 주무르는데 초딩 친구가 핸펀을 했네요 곧 서리가 올거라고 ~ 들깨도 얼른 베고 빨간고추, 파란고추도 따라고 하네요 갑자기 급해졌어요  깻잎과 깨순을 조금 땄어요  친구가 시키는대로 들깨는 베어서 그 자리에 눕혔답니다  마지막 고추입니다 식초물에 헹구어서 널었어요 당분간 비소식이 없으니 마당에 ~  익은 것만 골라서 수수도 따고요 그래도 많이 남았는데 익을지 모르겠어요 서리때문에 갑자기 바뻐져서 울부부는 늦은 저녁까지 ~ 에구 창고정리는 손도 못댔답니다 다음주엔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img src="https://steemitimages.com/DQmefYXkHmimYdzXTBWH6K6jZe15vpfSw6KVMkSw1SwiRwx/jjhnew.gif" alt="jjhnew.gif">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