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일상입니다
zzan·@jhy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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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사회 모임이라고 기수 회장들과 단체장들의 모입니다 갈비탕을 자주 먹던 농협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반찬이 그냥저냥 입니다 상추가 셀프라 ~  햄부침 오랜만에 보내요^^ 보기만~  고기보다 불을 주니 따뜻해서 좋았다는 ^^  고기는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옆에 짝을 잘 만나서 ^^ 고기를 척 올려 놓더군요  고깃집 알바를 해 봤는지~ 시원 시원하게 잘 자르더군요 덕분에 맛나게 먹었다고 인사를 했답니다 "날이 추우니 오늘 오지말고 내일 와라" 아침에 시엄니께서 폰을 하셔서 느근하게 모임도 하고 단골 카페에 들려 차도 마셨어요 그리곤 재래시장에서 사과,배,숙주나물,두부,갈은 돼지고기,소고기를 사서 집으로 왔어요 신발을 벗는데 폰이 왔어요 "사과,배,숙주,두부 사 왔다 고기만 사와라~" 네~하며 웃으니 눈치 빠른 시엄니 너도 사왔냐고 ~ 뭐뭐 사간다고 두번이나 말씀 드렸는데 순간 깜박하신건지~ 판단력이 흐려지신 건 맞는듯 하네요 녹두전 조금만 한다했더니 귀찮은데 하지말라 하시는데 돼지고기와 숙주 많이 샀다하니 아주 조금만 하라하시더군요 녹두 농사는 지어서리~~ 녹두 한 사발 물에 담궈 놓고 헬스장으로 ^^ 운동을 세달정도 쉬었더니 몸이 무거워졌어요ㅠㅠ 스트레칭을 간단하게 하고 드라마하는 시간엔 걷기를 하고 조금씩 운동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늦은 밤 개운하게 집으로 ^^ 물에 담궈 둔 녹두가 불어서 비비니 껍질이 둥둥 물을 갈아주며 껍질을 제거했어요 무슨 껍질이 그리도 많은지 녹두양이 적은데도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뽀얗게 씻어 놓고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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