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를 아십니까
kr·@jsj1215·
0.000 HBD도道를 아십니까
가끔 길을 걷다보면 도를 아십니까 아니면 얼굴을 보니 복이 있으십니다 또는 빛이납니다 아런 당황스러운 말을 걸어오는 분들이 있다 게다가 끈질기다 그래서 눈길조차 주지않는게 편하다 진리真理란 도道란 무엇일까 흔하게 듣는 위키백과에 따르면 "진리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참된 도리'이며, 사실이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는 명제, 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불변적인 사실 혹은 참된 이치나 법칙을 뜻한다" 고 말을 한다 나는 한때 많은 시간을 진리나 종교에 관심을 갖고 서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체계없이 공부를 했던적이 있다 오랫동안 공부를 통해 얻은 결론은 이렇다 모든 경전을 내던져라 참된 나만의 경전은 내 안에 존재한다 경전은 진리를 가르쳐주는 방편이지 진리자체는 아니라는것 진리는 내안에 있다라는 것이 내가 얻은 결론이였다 물론 이글을 읽고 있는 분중에 반론을 제기하는 분도 계실것이다 그래서 종교나 정치이야기는 아예 꺼내지 않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진리라는 말을 떠올리면 연상되어지는 것중에 연꽃이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만 피어난다 그래서 어떤 종교에서는 연꽃을 진리를 상징하는 표본으로 사용 하기도 한다 살다보니 느껴진다 정치가 종교 지도자들 정부와 관료들 이들 모두가 이미 충분한 진흙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이 현실속에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이젠 우리가 연꽃을 피울 차례가 아닐까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진흙탕에 빠져 익사하지 말고 연꽃 씨를 뿌려야 하지 않을까 진흙 속으로 들어간 연꽃 씨앗은 꽃이 되어 피어난다 영어 단어 'human'은 진흙을 뜻한다고 한다 신이 진흙에서 인간을 빚어냈기 때문일까 연꽃은 태양이 솟아오르고 새들이 지저귀고 하늘이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드는 시간이 되어야만 그 꽃잎을 연다 그러다가 석양이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꽃잎을 닫는다 그러고 보니 연꽃은 빛을 사랑하나 보다 연꽃잎과 잎사귀는 밤이 되면 이슬을 가둬 놓는다 커다란 입사귀에 이슬방울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광경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유는 이슬방울이 잎사귀를 적시지 못한다는 것이다 산들바람만 불어도 이슬방울은 흔적 없이 부드러운 잎사귀에서 굴러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세상 속에 살되 세상에 물들지 말라."고 말한다 어떤 상처나 영향도 받지 말고 세상을 통과해야 한다고 그래서 죽음이 찾아왔을 때 세상에 올때와 같이 순수한 의식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대는 영적이고 종교적인 삶을 산 것이라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연꽃은 내적 변형 또는 혁명의 상징이다 고타마 붓다는 이 연꽃을 너무나 사랑해서 연화낙원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우리가 깊이 명상하고 존재계에 감사할 때 이 지구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여긴다 인간의 의식이 더 깨어나고 더 많은 연꽃이 피어날 것이다 지구 자체가 연화낙원이 될 것이다 진흙을 만들어 내는 정치 종교 관료들 속에서 꽃을 피워보자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수채화 초창기 2016년에 그 유명한 명화를흉내를 내봤다 절대 공개하고 싶지 않은 그림이다 ㅠㅠ  언제 또 연꽃그림에 도전하고 싶다   ㅡㅡㅡㅡ💕 명상같이 고요한 하루 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