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 여행 자료 4 - 도자기 마을 아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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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자기가 생산된 곳으로 5월초에 열리는 도자기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입니다. 축제기간에 상점들이 들어선 길을 따라 도자기 시장이 열린다고 하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4월초라 생각보다 상점가는 한적했습니다만 때마침 만개한 벚꽃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벚꽃과 그릇의 조합! 여성분들에게 취향저격인 장소입니다. 특히 그릇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분명 맘에 드는 아이들을 득템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18년 3월 기준 아리타관광정보 올려두니 참고하세요. ___ 도자기마을? 갈까 말가 고민했답니다. 빠듯한 일정에 하루를 빼야 하는데 일본 도자기 스타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작품이면 분명 비쌀텐데 싶어 망설였답니다. 다행히 친구는 가보고 싶어하네요. 그렇다면 고고씽!!!! 아리타는 타케오에서 전철로 25분정도니까 부담이 없습니다. 시간은 미리 체크! 이동하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steemit.com/travel/@kimheejoung/7yxafw-1 구글맵에서 현위치에서 가는 곳 길찾기를 하면 가장 빠른 열차 순서대로 시간이 나오니까 확인하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아리타역에서 내리자 마자 인포메이션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관광지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리타역에서 나 있는 도자기상점길은 다음역인 가미아리타역까지 연결되는 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는 어렵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사셔서 한방향으로 가거나 중간쯤 갔다가 돌아오셔야 한니다. 저는 한번 쭉 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구경하면서 걸으니까 3-4시간정도 걸렸지만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으니까 다닐만 합니다. 게다가 쇼핑인데요. 뭐 3-4시간 정도야 껌이죠!!!ㅎㅎ  만약 끝까지 걸으시면 기마아리타역에 도착합니다. 역이 매우 작고 열차가 1시간에 1대 정도니까 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아리타역에서 내리면 도자기 거리가 짠~~하고 나타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여기 맞나 싶더라고요. 기차길을 넘어 반대로 돌아가야 상점가길로 들어설 수 있으니 인포에서 방향을 확인하시고 출발하세요.  10분정도 걸어서야 도자기상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서서히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사진은 별로 없답니다. ㅠㅠ 개인의 작품이라 양해를 구하고 몇컷 찍었습니다.    예쁜 고래들도 있네요. 다 데려가고 싶습니다. ㅋㅋ  여기 그릇은 얇고 가볍더라고요. 구경하다보니 보는 눈이 좀 생긴 듯 한데 문제는 마음에 드는 건 비싸고 저렴이는 눈에 안찬다는 거죠. ㅠㅠ 그래도 정신줄 잘 붙들고 몇몇애들 건져왔답니다. 양손가득 가방을 들고 걸어야 했지만 얼마나 신나고 뿌듯하던지요. 지름신은 저에게 무한의 에너지를 주는 것이 분명합니다. 상점가 거리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한적한 마을 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다녀와서 보니 아리타역을 지나는 철길을 따라 도자기마을도 여러있고 볼거리들도 다양하네요.  저는 다음 사가현 여행으로 우레시노와 아리타주변만 다녀올 생각입니다. 좀 더 구해오고 싶은 그릇도 있고요ㅎㅎ 아래의 자료도 참고하셔요^^ __ 아리타 관광협회http://www.arita.jp.k.ew.hp.transer.com/ 우레시노 여행 https://steemit.com/travel/@kimheejoung/5zjylm-1 https://steemit.com/travel/@kimheejoung/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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