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teem] 올스팀 밋업 3차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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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allsteem] 올스팀 밋업 3차 참가후기
 ## [allsteem] 올스팀 밋업 3차 참가후기 <br/>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늦게나마 올스팀 밋업 3차 후기를 올리는 스팀잇의 피래미 @kimtoma 입니다. 화창한 화요일에 기분좋게 후기 작성 시작해봅니다! :-)  <hr/>  3차 밋업도 역시 @easysun 님의 발표와 함께 정시인 7:00시에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은 올스팀소개 대신 스티미언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신 물질적 지주인 [오버노드](https://steemit.com/@overnodes)느님의 발표로 대체해주신다고 하셨음! <hr/>   ## 카톡으로 스파업하자! 오버노드 임현민 대표님 - 삼성 SDS 블록체인 사업부에 있다가 오버노드 설립 - 미쿡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재무학 전공하고 공군 통역장교로 지내심 (**역시 영어를 잘해야...ㅜㅠ**) - 처참한 dApp 의 현황 소개 - 1,500억 투자유치한 [Bancor](https://www.bancor.network/) 는 DAU 500명 이하 - 50억 투자유치한 [Augur](https://www.augur.net/)도 DAU 270명 수준 - 제일 유명한 dApp인 [크립토키티](https://www.cryptokitties.co/) DAU가 2만명 정도 -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dApp으로 돌아가는 건 거래소와 도박이 제일 큼 - dApp의 가장 큰 문제점은 "**투자자**"는 있는데 "**실제 사용자**"가 없음 - 스팀 커뮤니티는 2016년 2,000명의 사용자 -> 2018년 100만 계정 생성 - 투자자가 아닌 실제 스팀 커뮤니티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기로 함 - **처음에는 크게 기대안했는데 짧은 시간동안 굉장히 알찬 내용과 인사이트를 주심!** <br/> [카톡에서 오버노트 친구추가하기](https://pf.kakao.com/_rbIPC) [오버노드 홈페이지 둘러보기](https://overnodes.co.kr/?ref=kimtoma) <hr/>   ## 아름다운 글쓰기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오세용(@osyvv)님 - 개기자의 큐레이션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스팀잇 - 매일 아침 Feedly의 내용을 거른 다음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작성함 - 6년동안 개발을 하다가 올해부터 기자로 활동 - 2009년 여름 네이버 블로그 시작 - 맨처음 이천수 선수 글을 쓸 떼는 8시간이 걸려서 작성했었음 - 2010년 어머니께서 알바하지 말고, 용돈도 안주고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 권당 2만원을 주겠다”라고 하셔서 67권의 책을 읽었음 (**참 교육!!!**) - [오세용닷컴](http://ohseyong.com/)을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제작해서 운영하고 있음 - 도밍고 뉴스 (1인 스타트업) -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 똥줄은 직접 경험해봐야 앎 ㅋㅋㅋ - 작년에 서비스 종료하고 접는다고 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편집장님이 연락을 했었음 - 사색노트 : 일기같은 노트 (419개의 에버노트가 ㄷ ㄷ ㄷ ) - 남 탓을 하다가 바뀌게 되었음 - 누가 잘못했다 -> "**나는 이런 걸 하고 싶다**"로 바뀜 - 7년동안 적은 2,000여개의 사색노트가 있음 - 글쓰기는 (나를) 보기 위함이다. - “**7일보상**”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Rule이라고 생각함 - 글을 쓸 때는 google docs 를 주로 씀 (실시간 + 협업) - steemit 에 쓰고 나서 고대로 마크다운을 복사해서 사용하고 계심 -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댓글 쓰는 사람은 별개인것 같다. - 추후 올스팀 밋업에 관련된 활동은 9월 중에 공지를 올려드릴 예정 <hr/>   ## 아름다운 글쓰기 아름다운 철학자 김재인(@armdown)님 - 스팀잇은 “생각의 가치”라는 말을 보면서 진입하게 됨 - 유시민과 정재승의 논쟁을 봤을 때 투기로밖에 인식을 안했음 - 그런데 유시민의 반대편으로 가면 성공하겠다고 생각해서 시작됨 - steemit = 유일하게 가동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 올해 1월 30일에 가입 (시장가격이 높았던 시절) (가입자수 69만명 시절) - 정말로 돈이 되는 블로그인가? - 남북정상회담 이벤트 / MB구속기념 이벤트 : 100불씩 쐈음 - “생태계”에서 환원이 되려면? 피래미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정신 - 스팀잇이 망하면 뭐가 나에게 남는가? - 창조적인/창의적인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 새로운것이 시도되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용인되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 창의적인 것 - 창의적인 것은 실험을 해야 나온다, 하지만 실험을 할 때는 risk가 굉장히 크다 - 예술가의 자세로 “지식 -> 기능 -> 실습”의 단계를 거쳐야 함 - 오늘 스팀에서 뭘 올리지? - 비평적 안목을 가져야함 - 영원히 박제된다는 것이 좋음 - 살아가면서 “**글감**”을 찾아라. “**가치**”를 찾는 눈을 발견해야함 - 대치동 휘문고에 대입논술 학원을 10년동안 운영하면서 잘먹고 잘 살았었음 - 글쓰기 무지랭이 >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 핵심은 “**300자 글쓰기**”였음 - 대입논술은 평균 1,600자의 글을 써라고 했었음 (신문의 긴 컬럼 1편 분량) - 건축학적으로 생각해서 300자 짜리 문단을 5번 쓰렴 - 글은 건축이다 - 벽돌 = 300자 글 - 칼럼을 보고 300자로 줄여보는 훈련이 좋음 <hr/>   ## 어김없이 찾아온 앤블리(@annvely)님의 경품추첨시간! - 스팀잇 티셔츠에 당첨된 촬스(@felexchc)님! :-D <hr/> ## 3번의 올스팀 밋업을 참가하고 나서~ -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참여하기를 망설였었는데 3회차까지 모두 참여하길 잘했다! - 장소가 회사랑 가까워서 너무 좋은데 계속 슈미트에서 했으면 좋겠다.... - 맨날, 회사에서 디자이너와 개발자, 마케터 사이에서만 있다가 밋업에 나와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고 PC통신 시절에 정모하던 사람들이 더 커져서 정모하는 느낌을 받았다. ㅎㅎㅎ - 스티미언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dApp 서비스를 빨리 만들어보고 싶다! - 어떻게 하면 나도 매일 꾸준하게 스팀잇에 글이나 컨텐츠를 쓸 수 있을까... ㄷㄷㄷ - 스팀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 더 빨리 스팀 커뮤니티에 발을 담궜다면 어땠을까? 같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hr/> 끝으로 올스팀의 모든것, 개기자(@osyvv)님과 이지썬(@easysun)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스탭으로 도와주신 스댕(@smocha7)님과 오버노드(@overnodes)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발표해주신 전수훈(@ludorum)님, 조재우(@clayop)님, 류영훈(@kilu83)님, 이대승(@bramd)님,오세용(@osyvv)님, 김재인(@armdown)님에게 좋은 밋업 준비해주시고 발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음 올스팀 밋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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