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jpg](https://steemitimages.com/DQmTNtAnb289UCeBBY7vVFJ2UKYasuFGTQ2eBbpUNZJadZ8/%EB%8C%80%EB%AC%B8.jpg)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서 그런지 글 쓰는게 조금 수월해진 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듭니다.
오늘은 **"돈"** 이라는 녀석에 대한 제 생각을 두서없이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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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 누구는 돈, 또 다른 누구는 신뢰관계 등등 . . 저는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돈이라는 녀석에 관심이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학교에 입학하여 군대를 전역 할 때 까지, 저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라온 것 같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업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소개시켜주면서, 경제에 관한 공부, 돈 공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특별해보이고 싶어 반발심이 앞서 남들이 하지 않는 방향만 고집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평소 자서전을 읽는 것도 좋아하고 막연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라는 막연한 뜬구름만 잡으며 시간을 보내던 중 군대에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해 준 책을 읽게 됩니다
>"부의 추월차선"

그 때부터 경제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돈은 무엇이며, 돈은 어떻게 유통되며, 돈이란 녀석의 무게는 어떠하며, 부는 누가 가져가는가

유튜브와 구글, 책을 통해 읽으면서 내가 참 우물속의 개구리 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스팀잇에서 우연히 접한 [**"부의 이전"**](https://steemit.com/wealth/@sonzweil/ddd)이라는 글을 읽고 암호화폐에 긍적적인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서는 부의 이전은 정말 이 분야에서 일어나겠구나.
이미 태동이 시작되었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큰 흐름이 지나가면, 개인을 절대로 거스를 수 없습니다
많이들 비유하시는 인터넷과 휴대폰처럼 말이죠.

[눈을 떠서 @dakfn님의 글을 읽게 됩니다.](https://steemit.com/kr/@dakfn/pt8lr)
빈부 격차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이런 글을 읽을 때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가운데, 암호화폐를 알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지금 굉장히 복 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마다 경제위기가 온다는 말을 믿고 싶지는 않지만, 혹시 위기가 온다면, 여기계신 분들은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 낼 수 있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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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그럼 스팀은 ? </h4>
스팀, 제가 처음으로 나름의 거액을 투자해 구입한 코인이었습니다
저는 코인을 투자 할 때, 현실에서 사용 될 수 있는 코인을 제일 1 순위로 평가합니다
당시 스팀잇은 수많은 코인이 실체가 없을 때 **유일하게 실체하는 코인**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년은 누가 뭐래도 직접 실생활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부상할거라 생각기 때문입니다
이미 꿈틀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한 줄이 있더라구요
>100 스팀 : 10만원이던 시절
>100 스팀 : 이제는 100 만원이 되어버린 지금
>100 스팀 : 이제는1000만원이 되어버릴 미래

스팀잇 마을이 조금씩 커져나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러다 @venti 님께서 외치시던 스팀시티에 다같이 입주하는 날이 금방 올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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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주변 지인분들이 묻지마 투자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다단계 사기, 폰지 등 정보를 얻기 힘든 분들에게는 위험한 부분인 것도 사실입니다
주변에서도 심심치않게 일어나는 걸 보니, 아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가족분들이나 지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진 않은지 살펴 보셨으면 합니다.

소중한 분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만큼 답답한 일이 또 없으니까요.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18년의 첫 주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