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스팀페스트(STEEMFEST)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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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앞으로의 스팀페스트(STEEMFEST) 일정
 어느덧 첫날이 마무리되고 지금은 현지시각으로 새벽 6시경이다. 머나먼 타국에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것이 아직은 영 어색했지만,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처럼 어느새 이 곳의 날씨와 식사, 분위기에 맞춰가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구매해온 면세품은 사라지고, 가방 지퍼 역시 망가졌지만 그 정도는 개의치 않을만큼 포르투갈 리스본의 공기는 맑고 상쾌하다. 기후가 좋은 나라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듯하다. Kr 커뮤니티의 힘으로 다섯명의 사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큰 축복이라고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Kr커뮤니티 여러분) 아마 한국에 계신 수많은 스티미언 유저분들은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가장 궁금할 것이다. 간단히 이 곳의 일정을 설명해드리자면 ### 11월 1일(수) (1일차)(이미 지나간 일정) **1.**LX factory에서의 해커톤 bitshare steem decent 각각 현상금을 걸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제출하면 평가하여 상금을 주는 곳.  가는 길이 좀 허름하여 카톡방에 있는 스팀 유저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ㅜㅜ   **사람들이 가장 분노한 샷.jpg** 다들 내가 이렇게나 허름한 곳에 투자했다는 것에 무척이나 화가난 상태였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자부합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온 개발자들.jpg** **2.**해커톤은 해당 장소에서 자정까지 계속 진행된다. 코딩 및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디자인, 제출하는데에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제공 받고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3.** 쿠바 스티미언과 함께 택시를 타고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스팀페스트 참가 등록을 하며 여러가지 상품들을 수령했습니다.(에코백, 물병, 뱃지, viva viazem(포르투갈 교통카드), 에그타르트, SMT토큰 티셔츠, 새로운 스팀 로고 티셔츠 등등..) **4.** 8시에 오픈 드링크 파티를 기다리며 리스본 시내를 돌아다니며 간단히 몇일 간 묵으면서 먹고 사용할 생필품들을 일부 구매하였습니다.  **5.** 오픈 드링크 파티가 오후 8시에 HF Lisboa(호틸이름)에서 시작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스티미언들을 만나게 되었다.(그 얘기는 나중에) 일정상 마무리하고 숙소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 11월 2일(목) **1.** 한국시간 오후 5시(현지시간 8시)경에 조식을 먹고 CCB(Centro Cultural de Belem)으로 이동해서 해당 장소에서 체크인을 다시 합니다. **2.** 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스팀 컨퍼런스를 진행해서 한국시간 새벽 5시에 컨퍼런스를 마칠 따 까지 끼니마다 식사와 커피를 먹으며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패널들과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되어있고 @hansikhouse 님도 이 때 kr커뮤니티의 역사와 노력에 대해서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3.** (현지시각 8시)이후 셔틀버스를 타고 Snookerclub Lisboa로 이동하여 snooker/pool 게임과 다트게임등을 하며 다른 스티미언들과 친해질 시간을 갖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늦으면 숙소로 귀가합니다. ### 11월 3일(금) **1.** 어제와 같은 시간에 셔틀을 타고 Montes Claros로 이동합니다. **2.** 마찬가지로 어제와 같은 시간 컨퍼런스를 마칩니다. 아마 중요한 발표가 있다면 이 시간 전에 다 발표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셔틀버스를 타고 Castello area로 이동합니다. 도로 사정상 진입하기 힘들어 인근 하차해준 이후 도보로 이동 예정입니다. **4.** **'스팀의 밤'** 행사가 진행됩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스티미언들과 서로 즐기는 시간입니다. bitfilm contest라는 암호화폐 단편 영화제도 어워드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공식일정은 마무리 되고 나머지 4,5일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Art At SteemFest에 가보거나 나머지 포르투갈 명소들을 보고 11.6에 귀국하게 됩니다. 일정은 이렇게 다소 간단합니다. 하지만 여기 현지의 분위기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이 귀한 자리에 올 수 있게 도와주신 kr커뮤니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신변 상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암호화폐 허브 : coinkore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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