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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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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내는 우동을 참 좋아합니다. 일본가서도 우동집 먼저 찾아보고요, 곳곳의 우동 맛집들은 한번씩 꼭 가보더군요.  파스타니 수제비니 칼국수니 각종 면요리는 곧잘하지만 우동은 뭔가 어려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rosaria 님의 '[상여자의 Simple Recipe (어묵 우동 편)](https://steemit.com/food/@rosaria/3x9wft-simple-recipe)' 를 보고는 이렇게 간단히 우동을 만들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보았습니다.

익숙치 않은 요리고 전 간단하게 축소해서 한다고 중간과정은 없습니다.
전 @rosaria 님만큼 멋진 면기도, 저 장식용 쑥갓? 비슷한 저것도 없고 계란도 생략했더니 외관은 참 볼품없네요..
ㅋㅋㅋ

뭔가 싱거운것 같아 @rosaria 님 레시피보다 장국조금더와 진간장 반스푼 정도를 추가했더니, 제입맛에는 딱 맞더군요. 제가 간을 좀 세게 해서 먹는가 봅니다.

그래서 완성품은요..

![20171021_190939.jpg](https://steemitimages.com/DQmZe7vsn54TQHgVqV1fBXaPwCHcZfw1HiKig2soyypG6jP/20171021_190939.jpg)

어묵꼬챙이가 없어서 쇠 젓가락으로 했습니다.ㅋㅋ
근데 어묵이 계속 빠지려고 하네요..쇠라서 그런걸까요? 제가 잘 못꽂아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