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쌓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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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7시가 되가는데 대낮 같네요. 이제 저녁 7시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 저는 어제.오늘 **광양 옥룡 계곡**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날씨 때문에도 물놀이가 참 좋았지만, 대학 동기들과 부부동반으로 처음 간 여행이라 너무 좋았어요. 8명이나 되니 시간 맞추기 힘들기도 하고, 결혼을 안한 친구가 있어서 추진을 못하다가 드디어 다 모이게 됐거든요. 저희는 오랜 친구들이니 당연 즐거웠지만 처음 본 신랑들은 잘 지낼까 싶었는데...웬걸!! 이 더운날 술 들고 나가 옥외에서 저희보다 더 잘 노네요. 저희가 나가면 이야기가 중단되는게 수상하긴 하지만 신랑들도 재밌었다고 하니 다행이예요 ㅎㅎ 그래서 어제 오늘 스팀잇을 거의 못했네요. 저는 신랑이 일해서 오후 늦게 합류하느라 혼자 짐 챙기고 아들 물놀이 시키느라 힘을 다 빼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워요 ^^;;;; 어제 점심을 광양 덕례리에 있는 `함흥면옥`에서 먹었는데 사진은 없지만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함흥냉면, 물냉면, 만두, 갈비탕을 먹었는데 진한 고기육수에 나오는 냉면이 최고예요. 주차장부터 만차에 사람이 많았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어제 새벽까지 놀고도 음식이 많이 남아서 오늘 6시부터 또 먹고 ~~마시고~~ 놀다 왔는데, 친구들과 만날때마다 또 곱씹을 추억이 생겼네요. ^^ 덥지만 더위와 맞서 야외에서 즐기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이겨내는게 또 여름의 매력인 거 같아요. 힘이 되고 곱씹을 추억 많이 많드는 여름 보내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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