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된다
kr-writing·@moont0·
0.000 HBD'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된다
 <br> 사람들은 **역경(逆境)**보다 **순경(順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들이 더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역경들을 만납니다. 이것 때문에 삶을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합니다. 그런데 이 역경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치고 역경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의 인사법칙 기준이 두 가지가 있는데. ###### 첫째는 ‘역경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이고 ###### 두 번째는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중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br> 역경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역경’**이 **‘경력’**이 됩니다. 실제로 내가 겪은 많은 역경들이 도리어 이 세상을 훌륭하게 살아가게 하는 경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어제의 힘든 일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훌륭한 경력은 인생의 오르막을 힘들게 오른 사람들의 훈장입니다. 역경없이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히밀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사고 팔 때 양의 키와 몸무게의 상태에 따라 값을 정하지 않고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매긴다고 합니다. 양을 팔 사람과 살 사람이 서로 지켜보는 가운데 가파른 산비탈 중간 지대까지 양을 몰고 올라가 풀어 놓습니다. 그러고는 양이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지켜본 뒤 값을 흥정합니다. 양이 산비탈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풀을 뜯으먹으면 키가 작고 깡말랐더라고 값이 비싸지고 산비탈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풀을 뜯어먹으면 양이 아무리 몸집이 크고 살이 쪘더라도 값이 떨어집니다. 이는 산비탈 위로 올라가는 양은 지금은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풀을 뜯어먹을 수 있는 넓은 산 허리라는 미래가 보장돼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산비탈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현재는 힘이 안 들고 수월하지만 결국 산 아래 협곡에 이르러서는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이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양이 힘이 들어도 산비탈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삶의 악조건을 받아들임으로써 밝은 미래를 연다는 뜻이며 산비탈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은 삶의 호조건만을 찾다가 오히려 종말을 자초한다는 뜻입니다. 새들은 집을 지을 때 일부러 바람이 강하게 불 때 그 때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어떤 바람도 이겨낼 수 있는 견고한 집이 지어지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역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나무는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나이테가 생깁니다. 열대지방의 나무는 아무리 큰 나무일지라도 나이테가 없다고 합니다. ###### 경력이라는 인생의 나이테는 오직 역경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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