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y fan 입니다. 본의아니게 오늘 많은 글을 쓰게 되네요. 

스팀잇에 들어온지 벌써 3일째인데 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글도 많이 올린 것 같습니다!! 
뉴비가 이런 글 올리는게 좀 건방져 보일 수 있는데 ㅠㅠ 발전하고자 올리는 저의 개인적 생각이니 같이 토론해주세용~ 

제가 오늘 처음으로 스팀잇을 하시는 분을 보게 됬는데 그 분이 태그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ㅠㅠ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스팀잇에 들어왔을 때 저도 공부를 좀 하고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태그에 어려움을 많이 느꼇거든요. 제가 태그를 짜서 하자니 아무도 안보고 결국 활성화되어 있는 태그에다가 글을 달뿐 ㅠㅠ

그런데 활성화 되어 있는 태그가 kr과 kr-life 또 kr-newbie정도밖에 없더라고요. kr-writing도 있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쓰지는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스팀잇 유저분들이 kr태그의 활성화를 위해서 표도 꾸려가고 약속도 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 ㅎㅎ 아직 정착은 못 한듯 싶습니다.(그렇게 태그 정리하신 분들의 노력이 얼른 빛을 발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앞으로 뉴비분들이 더 많이 들어오실테니까 얼른 이것도 정착해야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태그의 문제점은  kr 이 너무나도 포괄적이라는 것입니다. 
요새 sns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친구와 팔로우가 도달에 영향을 끼쳐서 활성화되는 sns는 이미 성장을 멈췄습니다. 요새 가장 중요한건 관심사에 따른 정보공유입니다. 

지금 가장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빙글이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태그를 통한 관심기반 시스템에 요새는 더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등이 왜 잘 정립되고 유저들이 잘 소통하시는지 아시는가요? 

이것도 역시 팔로우와 친구개념보다는 관심사로 이루어진 공감대로 인해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팔로우 또는 친구의 소식도 받아보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왜나면 그 사람의 근황이니까요. 
그렇지만 스팀잇이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선 이 관심사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트 판이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듯이 말이죠. 

사랑이야기,미스테리,게임,요리,뷰티,패션등 여러 관심사가 정립이 되어 있어야 뉴비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활성화 방법까지는 저도 뉴비라서 잘 모르겠지만 ㅠㅠ

서로서로 태그를 할때 하나씩 알려주면서 밑에 태그도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맞춰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kr-game을 소개시켜드린 것처럼 말이죠. 

kr-game만 하더라도 저는 자주 이용하는데 다수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ㅠㅠ 
내일은 kr-mystery를 하나 구축해볼까합니다. 

제가 미스테리 글을 정말 좋아해서 미스테리 글도 많이 올릴건데 아직 그거 관련된 태그가 없더라고요.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으실텐데요 ㅎㅎ 

아 ㅎㅎ 그리고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나 직장에 관련된 이야기의 태그도 존재했으면 좋겠네요(너무 많이 바라는 건가 ㅠㅠ) 

다들 kr 활성화에 열심히 힘을 가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