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망원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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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nowmacha 신뷔주의에요.. 어제는 오래간만에 망원시장에 다녀왔어요~ 망원 시장은 어느정도 규모가 큰 재래시장인데.. 최근 들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에서 망원시장에 숨은 맛집들을 자주 내보내면서 차차 망원시장투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핫해졌지요.. 작년부터 저도 가끔씩 망원시장에 가서 간식거리들을 사오곤 했었는데... 작년 말 이후 오래간만에 놀러갔었네요~  연휴라 다들 놀러갔는지 사람과 사람이 늘 부딪히고 다닐만큼 빽빽했었는데 어제는 여유롭게 다닌듯해요.. 원주민(?)들도 시장보러 오지만 타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제가 주말같은 때에 오면 많이 부대꼈었거든요..  몰라었는데.. 위에 저런 안내판도 있었어요.. 주차장,화장실 등등.. 아무튼 왔으니 제가 잘가는 곳 위주로 둘러보았어요..  요기는 수제 돈가스집.. 첨보는거 같은데 사람들이 꾸준히 줄을 서서 사는거 보면 맛이 괜찮은 가봐요.. 저는 돈가스는 별로 안좋아해서 구경만 했습니다..  세계과자할인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죠..  저런 전통과자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  시장에 오면 분식집도 그냥 지나칠수 없죠~ 같은 음식이지만.. 시장에서 먹는게 더 맛있긴해요~  <큐스 닭강정>이라고 식신로드,무한도전,수요미식회 등등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곳이에요.. 여기도 줄을 서야 먹을 수가 있어요...  홍어무침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시식도 할수 있고 매우 친절한 곳입니다.. 제가 원래 홍어를 못삼켰는데.. 이집에서 홍어무침으로 홍어를 조금씩 먹시 시작했죠..  족발도 배달보다 저렇게 시장에서 파는게 맛있죠~  요 고로케집이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더라구요.. 여기도 영업을 할때묜 줄이 장난 아니게 긴데.. 저는 좋아하지 않아서 늘 지나쳐오던 곳이긴해요.. 그리고 망원시장 올때마다 사던 전... 부침개집이 어제는 문을 닫아서 못사온게 아쉬웠습니다.. 망원시장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와 시장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암마손>이라는 반찬가게에서 사온 것들입니다.. 확실히 마트보다는 푸짐해요.. ₩12000에 저만큼 샀으면 꽤나 싸게 준거 같아요..  아까 그 홍어무침가게에서 홍어무침도 겟..  꼬마김밥이랑 고추튀김도 하나..  나의 동안과(-.-) 미용을 책임질 닭발과 돼지껍데기...  그리고 닭똥집까지~~~ 오래간만에 망원시장에서... 제 취향으로 이것저것 샀지만.. 집에서 부모님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 겨울이후 못가고 어제 간만에 간건데.. 이제 가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추워지기전에는 간간히 갈거 같습니다~~ 마트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시장.. 가까운데 재래시장이 있다면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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