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다. 엔화와 비코 그리고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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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akqLpRO.jpg 화폐중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것이 엔이다. 한국사람들 중에서 일본의 엔화가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의아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다. 전세계 사람들 중에서 일본을 우습게 아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한국사람들만 엔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 특유의 일본 깔보기 때문이다. 일본을 깔보는 것이 기분에는 좋을지 모르나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제관계라는 것이 냉혹해서 상황을 냉정하게 보지 않고 감정을 앞세우면 손해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대와 달리 엔은 전세계적인 안전자산이다. 심지어 달러보다 엔화를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엔을 안전자산으로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일본은 엄청난 채무국인 동시에 채권국이다. 그리고 해외에 부동산이 엄청나게 많다. 경제구조상 일본은 외환위기에 빠질 위험이 적다. 그래서 일본의 엔화를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본의 엔화를 안전자산으로 판단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일본이 해외에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뒤에 부동산 편에서도 설명을 하겠지만 일본이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엔화가치의 안정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엔화라는 것도 부동산의 안정성에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엔화는 앞으로도 여전히 안전자산일까? 상당기간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세상일은 누구도 알 수 없는 법이다. 최근 아베정부가 엔을 무차별적으로 뿌렸는데 그런 것들이 엔의 안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또한 해외에서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면 엔화의 가치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엔화가 안전자산이라고 하더라도 엔화나름의 한계가 있다. 엔화는 절대로 미국의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의 지위를 차지할 수 없다. 그저 조금더 안전한 자산으로 고려될 뿐이다. 여기에서 일본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한 이유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일본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듯하다. 일본이 비코를 화페로 인정한 것은 시장에서 널리 쓰이니까 그냥 현실을 인정하려고 하는 것일까? 만일 그정도 였다면 일본은 지금과 같은 국가로 성장하지 못했다. 일본이 비코를 화폐로 인정한 것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지금의 국제금융질서가 위험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만일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 우리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잘 알고 있다. 잘못은 미국이 해놓고 고생한 것은 유럽과 아시아였다. 미국은 스스로 뼈를 깍는 개혁을 하기보다는 달러를 마구찍어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에 의존한다는 것은 어리석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은 달러이후의 세계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비코를 위시한 가상화폐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엔화가 안전자산이라면 일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본이 더 잘 알고 있다. 엔화가 소규모의 안전자산은 될 수 있을지언정 달러를 대신하는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일본은 달러이후의 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보고 있다. 달러는 과거의 화폐이고 엔화는 현재의 화폐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이다. 미래는 항상 불확실하다. 그리고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다. 그것이 미래의 특징이다. 지금 비트코인과 가상화폐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전형적인 미래의 모습이다. 당신은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과거인가? 현재인가? 아니면 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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