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이오스 사이에서 미칠듯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kr·@otac·
0.000 HBD스팀과 이오스 사이에서 미칠듯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불과 보름쯤 전에 스팀 적금을 넣겟노라 다짐을 하고 막상 월급날이 되고 이번달은 여윳돈이 약 480만원 어치 생겨 코인을 좀 사놓을려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이오스 이거 왜 이렇게 좋아보이는지-_-; 피드글을 보면 자꾸만 이오스 얘기고 이오스를 검색해보면 지금 안사면 이더처럼 이제 만원대는 쳐다도 못본다면서 압박을 주고..ㅁ아롷머호멀호ㅓㅁㄹ호ㅓㅁㄹ험ㄹㅎ모ㅓㄹㅎ모ㅓㄹ  얘는 그냥 스팀이나 만들지 왜 나가가지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저는 돈을 들고 있으면 안될놈인가 봅니다. 반반쯤 투자하고 싶지만 이게 스팀파워를 올리고 싶은 욕망과 대박날거같은 이오스 사이에서 담배만 2갑을 피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하루 웬종일 SMT 와 이오스의 로드맵만 쳐다보고있네요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저는 욕심쟁이에다 등신입니다 분산투자를 제 머리는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몸에 도박의 유전자가 있는지 왜자꾸 몰빵을 하고싶은건지 이오스로 가려하다가도 다시 스팀이 나를 붙잡고 그리고 최근에 느낀건데  노린건지 우연인지 내가 이상한건지 스팀잇 지갑에 저 숫자들 글자크기랑 폰트가 뭔가 저를 끌어당기는것 같습니다 -_-; 일을 너무 많이해서 정신이 나간건지 이러다 또 스팀 시세 반등 시작하면 냅따불안해서 질러버리고 스파다박고 아무렇지 않다며 자위하면서 담배피러 나가겠죠 이오스 넌 나오지말았어야 됬어 고민이 많아지는 밤입니다